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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제주관광대학 - 이스타항공 산학협력 협약 체결

 

제주관광대학(총장 김성규)은 17일 오후 2시, 대학 국제교류센터에서 양 기관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스타항공 그룹(회장 이상직)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식을 갖고, 양 기관이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양질의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이번 산학협약을 통해 이스타항공에서는 제휴대학인 제주관광대학 전 교직원 및 재학생들이 이스타항공을 이용하는 경우 주중 20%, 주말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주는 등 각종 제휴에 힘쓰기로 하였다.

 

이상직 회장은 “이스타항공이 관광특성화 대학인 제주관광대학과 긴밀한 교류를 할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에도 많은 협조를 하겠다.”고 밝히고 “이스타항공의 탑승률이 1위가 된 것이 모두 제주도민의 힘이 크다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착한기업이 되기 위해 항공요금의 거품을 빼고 항공문화의 트랜드를 실용적으로 바꾸겠다.”고 전했다.

 

김성규 총장도 “새로운 항공문화를 선도하는 이스타항공과 협약을 맺게 된 것이 매우 의미가 있는 일”이며,“이스타항공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우수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 후 이어진 이상직 회장의 취업특강에서는 “꿈과 도전, 샐러리맨에서 항공사 회장이 되기까지”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2007년 설립하여 2009년부터 군산-제주, 김포-제주 등 국내항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항공운행에 들어갔으며, 2010년에는 인천-푸켓, 청주-홍콩, 인천-장자제 에 취항하면서 비행안전과 항공여행의 대중화를 기치로 운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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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 위한 협력체계 본격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 제주해경이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를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는 9일 오전 도청 삼다홀에서 제주도의회,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 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해마다 늘어나는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제주바다의 세계적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청정해역을 조성하기 위한 기관간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 해양환경 보전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예산을 지원하고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상호 협력을 위해 연 1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은 별도 실무협의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바다는 도민들의 생계수단이자 삶의 터전이며, 관광객에게 아름다움을 선물하는 대표 관광자원”이라며 “국가적 자산인 청정 해역을 보존해 미래 세대에게 온전히 물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의회, 해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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