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부녀회(회장 현소순)가 부식마련이 어려운 독거노인 결연가구 및 결혼이주여성 등 25가구에 대해 부녀회원들의 만든 고추장, 마늘장아찌, 김치 등 부식을 전달했다.표선면 부녀회는 사랑의 부식지원사업을 분기별로 1회씩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올 한해 사랑의 쌀, 김치 나누기, 사랑의 집고쳐주기 사업, 소년소녀가장 장학금전달, 독거노인 방문 미용 및 목욕봉사, 노인요양 시설 방문 봉사활동 전개, 무료 경로식당 운영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사업 전개로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효돈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권용환, 동장 오용승)가 지난10일하효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센터 밸리댄스 교실을 개강했다.이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매주 2회씩 운영하게 된다.
한국공항공사 성기천 시설안전본부장이 13일 제주공항 확장공사 진행사항 및 봄철 특별안전 점검 차 제주국제공항을 방문, 업무보고를 받고, 공사현장을 시찰한 뒤, 제주지역본부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성 본부장은 공항의 위기대응체계를 재확립할 것을 주문하는 등 직원들이 모든 역량을 발휘해 안전한 공항 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성 본부장은 한국공항공사가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임원 멘토제’에 제주공항을 담당해 제주공항 주요 이슈들에 대하여 자문을 하는 스폰서 역할을 하고 있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창아)이 지난 8일 ‘장애인활동보조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복지관 소속 활동보조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2010년도 활동보조인 보수교육’을 실시했다.1급 장애인에게 파견돼 활동보조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보조인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보수교육에서는 2010년도 활동보조사업 안내 및 활동보조인 자격유지 관련 사항, 임기옥(제주특별자치도 여성정책특보)의 특강(칭찬하며 삽시다) 등으로 진행됐다.
제주도 보훈청(청장 윤홍철)은 지난 12일 평소 거동이 불편해 바깥출입이 어려운 고령 보훈대상자들과 함께 제주민속오일시장을 찾아 봄나들이를 실시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대륜동(동장 고인자)와 대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진옥)는 지난 10일 새서귀경로당에서 어르신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어르신 풍물강좌’를 개강했다.앞으로 대륜동은 마을별 수요에 따라 주민센터 이용이 어려운 마을을 찾아 ‘찾아가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은 지난 10일과 11일 열린 제28회 제주 유채꽃 큰잔치에서 행사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암예방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제주지역암센터(소장 장원영)는 ‘암은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고 행사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조기 암 검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 일상생활속에서 실천 가능한 암예방 수칙에 대한 홍보를 펼쳤으며, 각종 암관련 홍보용 리플릿, 암예방 수칙이 담긴 볼펜을 제공했다. 한편,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는 1100여명의 방문객들이 홍보관을 찾았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대학교 여직원회(회장 이애시)는 지난 9일 제주대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를 찾아 각 학년별 1명씩 총 3명에서 장학금(1학기 등록금 전액)을 전달했다. 제주대 여직원회는 봉급에서 자투리 성금을 모금해 도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한편 여직원회에서는 2학기에도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고승화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의장이 한국노총 전국 16개 시도지역본부 의장단협의회장직에 올랐다. 12일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한국노총은 지난 9일 부산지역본부에서 의장단협의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고 의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앞으로 신임 고 회장은 전국 16개 시도 의장단을 대표해 중앙 정책활동에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전하게 된다. 신임 고 회장은 “내부적으로는 조합원들의 권익을 증진하고 노동자 대중의 권리를 확대하겠다”며 “대외적으로는 한국사회의 재도약과 사회통합을 위해 책임있는 노동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청소년지도사회(회장 강철남)는 지난 10일 국립산림과학원 한남시험림에서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세계 속 자연유산과 함께하는‘오감으로 느끼는 숲 기행’을 실시했다.도내 청소년 등 30여명이 참여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숲 생태 체험 및 뱀눈으로 하늘보기, 사려니 오름 등반, 폐목목걸이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실시됐다.청소년지도사회측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제주의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고 환경개발ㆍ보존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은 개정된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거, 수련활동이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용과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가청소년위원회에서 심사 및 운영․관리하는 인증프로그램이다.한편, 제주청소
신성여자고등학교(교장 박인숙)는 지난 9일 오전 9시 학교 및 도내 대학교들과 여러 직업체험 기관을 활용해 제2회 진로박람회를 개최했다. 1,2학년 학생들과 학부모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꿈과 희망을 찾아 클릭, 미래로!’를 주제로 1부행사 각 직업 및 학과를 직접 탐방하는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와이즈멘토 추현진 씨를 초빙해 1학년 대상의 ‘계열선택과 나의 진로’, 2학년 대상의 ‘미래 직업과 나의 진로’라는 제목으로 강연이 이뤄졌다. 2부 탐방활동은, 본인들이 선택한 제주지방법원 등 11개 직업 현장을 찾아 지도교사의 인솔 하에 직업의 세계를 관찰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산남교육기능직공무원회(회장 허대영)는 지난 10일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 솔오름 탐방과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산남교육기능직공무원회원들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향후 자연보호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