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와 상명대학교(총장 이현청)는 19일 오전 11시 상대명에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교류협정으로 양 대학은 ▷교육, 연구, 강의 및 기타 학술활동 등을 통한 교류와 협력 ▷대학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 ▷학생의 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개최 등에 협력하게 된다. 또 ▷학술자료, 출판물 및 정보의 상호교환 ▷각종기자재 및 교육시설의 상호활용 ▷기타 대학 간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힘을 합친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대학교 경영학과 김형길, 김정희 교수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0년 ‘한국감성과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한일 공동심포지움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총 84편의 논문이 발표됐으며 학생 발표 세션으로 제주물산업 관련 8개 논문과 관광레저선도산업 분야 5개의 논문이 공개됐다. 김 교수팀은 ‘도시의 문화적 속성이 관광도시브랜드 개성, 관계품질,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해 제주도의 문화관광발전을 위한 정책수립에 실무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사점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감성, 그린테크놀러지와의 융합’ 이란 주제로 열린 2010 한국감성과학회 춘계학술대회는 한국감성과학회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 관광레저 선도산업 인재양성센터와 제주물산업 인재양성센터 공동주관했다. 김정호
함덕초등학교선인분교장(교장 김정돈) 전교생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아라미(해양환경관리공단 캐릭터)와 함께 하는 3박 4일간의 대한민국 나들이를 실시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이용우)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첫날 부산아쿠아리움 방문을 시작으로 해양환경관리공단 울산 지사와 고래 박물관 견학을 진행했다. 이어 포스코와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고 해병대 1사단을 찾아 수륙양용차 탑승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이밖에 남양주 종합 촬영소와 롯데월드, 잠실 야구 경기장, 해양환경관리공단 본사, 청와대, KBS 탐방 등이 이뤄졌다. 한편, 해양환경관리공단 초청 대한민국 나들이 행사는 2004년부터 격년제로 실시되고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도교육청 과학기술정보과(과장 김성문) 직원들은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제주시 함덕리 소재 사회복지시설 아가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외부 잡초제거 및 주방, 목욕탕 등 생활관 청소를 실시하고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거문오름을 탐방하고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27대, 28대 제주도관광협회 회장을 역임한 이길현 제주도관광협회 명예회장이 18일 오후 2시 숙환으로 별세했다.향년 81세. 고 이길현 회장은 연세대학교와 미 워싱턴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연세대학 상경대학 조교수, 삼성물산(주)부사장,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일본정부 대외경제 자문위원회 특별참고인, 일본경제 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서훈으로는 대통령 수교훈장 흥인장과 한․일 경제인대상, 일본 욱일중수장 등을 수훈했다.유족으로는 부인 이영란여사와 2남1녀가 있으며, 발인은 오는 20일 오전6시 서울삼성의료원(서울 일원동)에서 있을 예정이다.※ 분향장소 : 서울 삼성의료원(02-1599-3114)
장영주 영평초 교감이 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제29회 한국교육자대상 스승의 상을 수상한다. 장 교감은 학습 부진아 제로화 운동을 기획, 추진해 학습·인성관련 도서 114권을 집필했다. 대한민국 공무원 저술분야 최고기록(기네스북, 행정안전부장관 인증)을 세워 학력우수학교로 선정되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 또 창의적 학교 운영과 새로운 독서지도 방안을 발굴해 독서새물결상(교육부장관상)과 신지식인(행정자치부장관 인증)으로 선정된 실적을 인정받았다. 장 교감은 한국교육자대상 상금 전액으로 도서 ‘설문대할망’을 구입해 기증할 예정이다. 제주문화예술재단에서 지원 받은 300만원의 창작지원금 전액은 ‘우리나라 전래놀이’ 책을 구입 다문화가정에 전달키로 했다.수상소감을 묻는 질문에 장 교감은
제주장애인야간학교(교장 오옥만)는 최근 교직원과 학생 등 4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스승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오옥만 교장은 "중증장애인이 자기권리 찾기의 가장 기초적인 방법일 수도 있는 교육을 통해 세상을 살아감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검정고시 학습 통해 정보를 습득하고 학력을 취득하는데 불철주야 노력하는 야학 선생님을 비롯해 장애인야간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반면 이날 행사에서 표창패를 받은 고등부 김관태 교사는 "아직도 중증장애인들 중 시설 혹은 집에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분, 거리가 멀어서 이동지원이 힘들어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며 "현 사회가 장애인교육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기울여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산업정보대학 세무회계과 김두원(사진·60)교수가 교육혁신지원 분야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또 토목과 고병련 교수가 평생복지분야에서 교과부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두원 교수는 제주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를 취득하고, 1986년 4월부터 제주산업정보대학 세무회계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고병련 교수는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하고, 1989년 10월부터 제주산업정보대학 토목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제주외국어고등학교(교장 고창근)는 지난 14일 대강당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곽영숙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장 총청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곽 원장은 ‘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이해’를 주제로 정신건강중점적용학교의 운영 취지와 청소년기의 특징 및 스트레스의 예방과 관리에 대해 설명했다.
제주도교육청 시설과(과장 김대원) 직원들은 지난 15일 구좌읍 세화리에 소재한 세화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이날 실내외 환경정리를 진행하고 작은 정성으로 모은 성금으로 위문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고성준 제주도농업기술원장이 농업이 아닌 제주 유나이티드 FC(사장 변명기) 서포터스를 자처하고 나섰다. 고 원장은 지난 4월20일 농업기술원으로 사장과 임원 선수 등 10여명을 초청해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와 팬싸인회를 개최한 바 있다. 지난 13일에는 원장실에서 제주 유나이티드 주장을 맞고 있는 김은중 선수와 ‘느영나영 페밀리’ 결연식을 갖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고 원장은 “서포터스에서 제주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제주의 자랑인 제주유나이티드가 더욱 비상하길 바란다”말했다. 이에 김은중 선수는 :좋은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앞으로 경기장에서 실력으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와 (주)한진그굽(회장 조양호)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태안 유류피해지역 어린이 16명을 비롯한 어린이 34명과 인솔교사 등 50여명을 초청해 제주공항과 제주정석비행장을 비롯한 제주지역을 관광하는 초청행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