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26 겨울방학 청소년-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서귀포시평생학습관에서 1.19(월)부터 2.10(화)까지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생(멘티) 36명과 대학생(멘토) 7명이 참여하였다. 청소년-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은 멘토 1명과 멘티 7명이 그룹을 맺고 학습지도, 인성지도, 진로상담을 실시했다. 멘토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부족한 과목 보충, 공부 방법 등을 멘티에게 자세히 설명하여 학습에 대한 흥미를 갖는 동기를 제공했다. 또한 진로나 진학에 대한 조언으로 참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수업을 진행했다. 멘토로 참여한 대학생은 “사범대학 재학생으로 수업진행, 학생들과의 정서적 교감, 관계 형성 등 예비교사로서 갖춰야 할 태도와 역량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으며,참여한 중학생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멘토 선생님의 지도로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을 받았고, 다른 학생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해 좋았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이 “같은 길을 걸었던 선배들로부터 미래의 설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서귀포시는 설날 연휴 기간에 시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5일간) 서귀포시 상하수도 생활민원 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동안, 관광객과 귀성객으로 인해 평소보다 수돗물 사용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하수처리를 위한 비상대기반을 편성하여 상하수도 불편사항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난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 ▲급수차량 등 비상용 자재·장비 점검 ▲급수 취약지 각종 시설물(밸브 등) 점검 ▲맨홀, 집수구 등 배수시설 취약지역 준설 등을 완료하였으며, 단수 및 오수 역류 등 갑작스러운 민원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관계기관 및 협력업체와의 비상 연락체계를 재정비하는 등 사고 발생에 대처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설날 연휴 동안 상·하수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불편사항이 있을시 상하수도과 상황실(☎760-6631~3)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며 협조를 당부하였다.
제446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원화자 의원과 김대진 의원은 이번 ‘탐라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선정을 계기로 탐라 제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원도심 활성화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을 주문했다. 원화자 의원은 탐라역사문화권 정비사업 공모사업에서 국비 133억을 유치한 집행부를 격려하며 “탐라역사문화권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데에서는 여전히 미진한 부분도 있는데, 지난 공모사업 현장실사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삼성혈’을 중심으로 한 탐라역사를 핵심으로 삼아 공원 조성 컨셉을 세우고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원의원은 “이러한 방향성은 제주역사관 건립 부분에도 해당하는 것으로, 탐라의 역사를 고증하고 이를 현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면서 활용해나갈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야 함에도, 제주의 근현대 역사를 중심으로 전시를 계획하고 있어 이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전시 컨셉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다음으로 김대진 의원은 "탐라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높이면서 이제는 탐라 역사를 발굴하고 정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이번 사업을 추진해야 할 것이며, ‘탐라’를 핵심에 놓고 하위 사업들이 체계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설 연휴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과 원활한 하수처리를 위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비상급수대책반은 주·야간 1일 총 11명이 24시간 근무한다. 수돗물 공급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즉각 대응한다. 한국농어촌공사,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비상급수 지원 및 응급 조치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한다. 하수처리 비상대기반은 1일 총 24명으로 편성됐다. 이들은 24시간 긴급 상황에 대비하며, 중앙감시실 하수처리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이와 관련해 상하수도본부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정수장과 하수처리장 등 도내 상·하수도 시설 3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하고 있다. 김형태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도민과 관광객들이 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정적인 급수 공급과 하수처리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특히 24시간 비상 운영 체계를 가동해 어떠한 돌발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앞둔 9일 새벽 제주시 한림수산업협동조합 위판장을 찾아 어업인들을 격려하고 수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도내 수협 가운데 위판 실적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한림수협을 찾아 수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 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한림수협 위판장을 찾아 어획물 경매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중도매인과 어업인들을 만나 수산물 수급과 물가 동향, 현장 여건을 점검하며 민생 소통 행보에 나섰다. 오영훈 지사는 “이른 새벽부터 활기가 넘치는 위판장을 보니 제주 경제가 더 힘차게 성장할 수 있다는 희망을 느낀다”며 “구 위판장을 철거하고 현대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한림수협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어업 전진기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정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오영훈 지사는 위판장에서 냉장 상태의 수산물을 곧바로 중국 칭다오항으로 수출하는 물류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며 “그동안 군산항을 이용해 왔으나 국제 항로가 개설된 만큼 칭다오항을 통한 직접 수출이 가능하고 운송시간도 단축되어 어업인 소득과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영
제주 중산간 마을 주민들이 더 안전한 일상을 누리게 된다. 야간 시간대와 농번기에 불안했던 마을 곳곳을 인공지능(AI) 드론이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이 원하는 방식으로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9일 오전 도청 1청사 주차장에서 ‘AI 치안안전순찰대’ 발대식을 열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제주 만들기에 나섰다. 순찰대는 총 12명으로 구성돼 제주시 6명, 서귀포시 6명이 3조 3교대로 24시간 상시 운영된다. 도내 중산간 70여 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주민과 소통하며, 마을마다 다른 치안 환경과 주민 요구를 순찰 활동에 즉각 반영한다. 감귤·양파·마늘 등 주요 농산물 수확기에는 주민이 요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심야 시간대 맞춤형 방범 활동을 집중 실시한다. 치안 순찰에 투입되는 인공지능(AI) 드론은 1회 비행 시 최소 25분에서 최대 70분까지 운용 가능하며, 인파 밀집도 분석과 순찰 노선 맵핑 등 인공지능 기반 분석 기능을 탑재했다. 야간 순찰과 험한 지형의 취약 지역 점검에 상시 투입돼 농산물 절도 예방은 물론 실종자 조기 발견, 재난 징후 포착 등 긴급 상황 초기 대응 속도를 높인다. 드론 관제
제주특별자치도가 정책과 현장의 간격을 좁히는 ‘현장 중심 행정’에 속도를 낸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9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2월 월간 정책공유회에서 “현장에서 정책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도민과 사무실의 간격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이날 새벽 한림항 위판장 현장 점검 내용을 공유하면서 "구(舊) 위판장 현대화 사업 예산 184억 원을 확보해 모든 준비가 완료됐지만, 현장에서 보니 공기 단축이 절실했다”며 "6월 철거 예정을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인허가 절차를 재점검하라”고 주문했다. 한림항은 최근 중국 직항 화물 항로 개설로 기존 군산항 경유 방식보다 신속하고 저렴한 운송이 가능해져 수협 측에서도 조기 완공을 요청하고 있다. 오 지사는 “사무실에서 부서끼리 확인하는 것과 현장에서 정책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며 “이 차이를 줄여야 도민 만족도가 올라간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읍면 지역으로 확대된 수요응답형 버스 등 일부 정책에서 도민 불편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며 “어떤 정책이든 설계하고 시행할 때 면밀하게 체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정책 집행 과정의 작은 허점 하나가 도민 불
제주특별자치도는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경영안정자금 상환방식을 개선한다. 지금까지는 2년 만기 시 대출금 전액을 한 번에 상환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기간 연장과 분할상환이 가능해져 기업들이 고금리 대환대출 없이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게 된다. 중소기업육성기금은 1992년 설치 이후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정책자금 역할을 해왔다. 제주도는 2024년 기금 전면 개편을 통해 지원 대상을 사행산업 등을 제외한 전 업종으로 확대했다. 대신 융자기간은 최대 6년까지 연장할 수 있던 것을 경영위기기업, 청년창업기업 등을 제외하고 2년으로 단축했다. 그러나 경기침체 장기화와 고금리 속에서 2년마다 목돈을 갚아야 하는 구조가 오히려 부담이 된다는 현장 목소리가 나왔다. 만기가 돌아와도 연장이 안 되니 고금리 대환대출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제주도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한다. 경영안정자금 융자기간을 기존대출은 1회 2년 제한에서 2년 연장, 신규 대출자는 2년+2년 또는 2년 거치 3년 분할에서 선택할 수 있다. 오는 2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경제의 회복 흐름을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이어가기 위해 도민과 소통하고 공감을 구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제주도와 제주상공회의소는 9일 오후 2시 한라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제주경제 발전을 위한 도민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는 상공인과 도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조발표와 경제토크쇼, 도민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개회사에서 “산업 환경 변화와 기후위기라는 국면 속에서 제주 경제의 구조와 방향을 근본적으로 재점검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전문가들의 분석과 현장 목소리가 결합해 제주 경제의 미래 방향을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최근 제주경제 회복 흐름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1월 관광객 전년 동기 대비 증가, 지난해 첫 수출 3억 달러 달성을 비롯해 최근 미국산 만다린 수입 우려에 대응한 수급조절 정책이 효과를 보이면서 가격이 상승해 안정세를 되찾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건설업 부진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은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라며 “명확한 해법을 제시하지 못한 점, 신산업 등장에 따른 전통산업 종사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지 못한 점에 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9일 제주시 제주태고원에서 ‘1일 명예원장’을 체험하며 노인복지시설 운영실태를 직접 살피고 종사자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노인복지시설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종사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태고원은 사회복지법인 제주태고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노인요양시설로, 정원 95명 규모에 종사자 67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날 오영훈 지사는 생활실과 식당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본 뒤 시설장과 종사자 14명과 간담회를 통해 인력 운영과 시설 관리 등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신규 입사자의 종사자 복지수당 적용 방안, 장시간 돌봄 노동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관리 지원, 건강검진 비용 부담 등 현장의 운영 애로와 처우 개선 등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다. 이에 오영훈 지사는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종사자 여러분 덕분에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오늘 직접 보고 들은 의견을 바탕으로 어르신 돌봄의 질을 높이고, 종사자들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오 지사는 입소 어르신 식사 시간에 직접 배식과 식사 보조에 참여해 돌봄 현장도 체험했다. 제주지역
(사)한국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 노형지부(지부장 안순영)는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 (사)한국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 노형지부는 2019년부터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 20만 원을 매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순영 지부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