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자중학교(교장 김정자)는 지난 14일 학교 복지실에서 교육소외계층 통합 지원 공동체 구축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국 치과, 서귀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서귀포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서귀포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서호요양원, 연세안과, 열린병원, 제주워터월드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 내용은 서귀여중 학생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교육복지, 문화 복지, 지역안전, 건강 지킴이, 가정 지원사업 등이다. 기간은 2014년 2월 28일까지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강창일 국회의원(민주당, 제주시 갑, 정각회 부회장)은 14일 손학규 신임 민주당 대표와 함께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자승 총무원장은 한국불교의 세계화 및 종단 숙원사업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예방에는 이낙연 의원(사무총장)과 이춘석 의원( 대변인)이 함께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강사윤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신경과학교실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1년 판에 등재된다. 강 교수는 신경근질환 관련 운동신경원 질환, 근육병, 다발성 신경병증 등에 대한 폭 넓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국제저명학술지에 논문을 다수 발표해 신경과학 연구 분야의 성과를 널리 인정받았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일본을 공식 방문 중인 강창일 의원은 박희태 국회의장 등과 13일 칸 나오토(菅 直人) 일본총리와 만나 한일 양국간 주요현안 및 미래지향적 우호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칸 나오토 총리가 일본 정부가 약속한 조선왕조 의궤 반환 문제에 관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면담에 앞서 방문단 일행은 중의원 예산위원회를 참관하고, 도쿄 한국학교를 방문해 일본내 한국계 학교의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대 수의과대학 수의학과에 재학 중인 빙소진 학생(3학년, 지도교수 지영흔)이 ‘2010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지식기반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우수 인재들을 발굴위해 마련됐다. 매해 전국 고교생 60명, 대학생 40명 등 총 100명을 우수 학생을 선발해 수상하고 있다. 빙소진 학생은 어려운 가정환경과 건강상의 문제(지체(척추)장애 5급)에도 불구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부연구과제(2건)의 책임자로서 배려심과 리더십이 뛰어난 학생이다. 학업에 대한 열정이 남달라 학부생임에도 불구하고 SCI급 국제학술지에 주저자로 논문을 게재했을 뿐 아니라 2년간 21번의 국내외 학술대회 발표에 참여했다. 또한 학술진흥재단(현 한국연구재단)을 비롯한 각종 재단으로부터 우수
제주외국어고등학교(교장 이영운)는 11일 중국교육부 국제유학센터와 국제교류 및 유학 관련 합의서를 서명 교환했다. 이번 협약으로 제주외고 출신 중국 유학생은 북경어원대학, 북경대외경제무역대학, 북경항공항천대학 등 중국 명문대학에 진학시 유학 편의와 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중국교육부 유학센터는 120만명의 유학생을 관리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유학관리 기관이다. 한편, 중국교육부 국제유학센터 안옥상(安玉祥) 부주임과 북경어원대학 등 15개 대학 유학 담당관과 교수들은 최근 제주외고를를 방문해 관련 협의를 가진바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지식재산센터에서는 지난 11일 탐라대학교에서 30여명을 대상으로 상표 분쟁쟁점과 분쟁사례에 대한 교육을 개최했다.특허청과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발명진흥회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이날 교육은 정률 국제특허법률사무소 배성렬 변리사의 강의로 상표등록의 필요성과 분쟁에 대한 사례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이번 교육으로 배성렬 변리사는 “상표 분쟁 사례로 상표등록이 갖는 의미와 창업 준비, 사업 진행시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들을 알려줄 것이며 상표에 대한 문제점등을 방지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언급한 뒤 “산업재산권 중 상표권은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사례를 통한 간접경험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제주지식재산센터에서는 지역의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하여 기업체, 학교,
제주지식재산센터에서는 “브랜드 개발 및 권리화 지원사업”과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권리화 지원사업”의 사업경과를 향후 점검하고 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중간보고회를 10월 7일(목)에 개최했다.특허청,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발명진흥회의 지원으로 제주지역의 특산품 및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역브랜드 가치제고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그간의 성과에 대하여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평가를 받았다. “브랜드 개발 및 권리화 지원사업”은 브랜드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기업의 자본력이나 전문인력의 부족으로 브랜드 개발이 어려운 기업들을 선정하여 신규 브랜드 네임 및 디자인 개발과 상표권 확보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추자도 참굴비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권리화 지원사업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사랑하늬 봉사단(회장 강승일)은 10월 10일 대천동 관내 혼자 사는 거동불편 장애인 가구를 방문하여 화장실 양변기 교체 등 개보수 봉사활동을 펼쳐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화장실 이용에 따른 불편함을 해결하여 주었다.
서귀포시 자치경찰대(대장 강석찬)는 지난 8월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및 범죄예방을 위하여 서귀포시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매월 찾아가는 맞춤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따라 자치경찰대 관계자는 2010. 8~9월 2개월간 서귀포시 소재 서귀중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포함 서귀포 시내 13개소, 읍면지역 2개소 등 총15개소, 300여명의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및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또한,금번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유치원 교사들과의 상담을 통하여 세세한 교육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갖고 유치원생의 호기심을 자극 집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순찰차, 싸이카 등 경찰장비를 활용하는 교육시간을 가졌다고 덧붙였다.자치경찰대는 자치경찰단 ITS센터에서 어린이 교통공원을 운영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서귀포시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허철수 소장)는 지난 9일 오후 산지천문화예술마당에서 800여명의 청소년 및 시민을 대상으로 ‘2010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문화존 최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댄스, 난타, 오카리나, 모둠북, 밴드, 음악줄넘기 등 체험마당을 비롯해 패션스타일리스트-직업체험, 발마사지를 통한 봉사활동, 컬러리더십을 통한 자신의 진로유형 찾기 등이 운영됐다. 제주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문화존을 통해 청소년들이 특기와 소질을 개발·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청소년들이 상시적으로 건전한 여가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특별자치도 한일친선협회(회장 강재업)는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과 공동으로 지난 9일 오후 2시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제19회 일본어 변론대회를 개최했다. 한일 양국간의 우호증진과 일본어 교육 지원을 목적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11명의 일반인 연사들이 참가를 해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최우수상에 김해님, 우수상에 이경진, 장려상에 강은지씨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상장 및 트로피와 함께 9박 10일간의 일본 문화를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