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읍 소재 식당 부산아지매집(대표 김종만)은 지난 23일, 식당 앞에서 애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행석‧이성민)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함께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부산아지매집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애월읍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만 대표는 “우리 주변에 안타까운 사연의 이웃들이 서로서로 기댈 수 있는 문화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가수 임영웅의 공식 팬클럽 ‘영웅시대 제주’ 회원들이 지난 24일, 제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 임영웅의 생일 6월 16일을 기념해 도내 청소년들의 자립 및 미래성장을 위한 성금 616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영웅시대 제주’ 회원들은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이 도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긍정적 에너지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영웅시대 제주’ 회원들이 임영웅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생일 카페를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운영하고, 카페에 마련된 바자회 부스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한 것이다. 영웅시대제주 회원일동은 “임영웅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 멋진 가수가 된 것처럼,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마음껏 꿈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웅시대 제주’는 지난해 9월에도 임영웅씨의 데뷔 6주년을 기념해 성금 600만원을 기부하는가 하면, 콘서트 수익금 기부 소식을 듣고 지역아동센터에 식료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조성된 누적 기부금은 2,575만원으로 전국적인 팬클럽의 건강한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미라클수학학원(원장 오미라)은 지난 23일, 연동주민센터(동장 김성수)에서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미라클수학학원은 매분기마다 특강비로 마련된 성금을 상품권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 물품은 연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미라 원장은 “높아진 물가로 어려움이 많은 요즘”이라며 “사각지대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미라클수학학원은 2021년부터 착한학원으로 가입해 매달 수익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고 있다.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엔젤로타리클럽(회장 김명숙)은 지난 23일, 용담2동주민센터(동장 황태훈)에서 회장 및 임원, 이사 이·취임식 기념 사랑의 쌀 210kg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제주엔젤로타리클럽이 회장 및 임원, 이사 이‧취임식 기념 화환과 함께 받은 쌀로 마련된 것으로, 용담2동주민센터를 통해 용담2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명숙 회장은 “요즘같이 물가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끼니를 든든히 챙겨드시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클럽은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3662지구 비자림로타리클럽 진금주 이임회장(국제로타리3662지구 2023-24년도 9지역 총재지역대표)은 지난 22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 연회장에서 진행된 회장 및 임원, 이사 이·취임식 행사에서 사랑의 쌀 50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진금주 이임회장이 비자림로타리클럽 회장 이임을 기념해 직접 쌀 500kg을 구입해 기탁한 것으로, 혜주원 요양원과 효사랑 요양원을 통해 관내 어려운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진금주 이임회장은 “지역내 어르신들이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쌀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로타리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만덕로타리클럽(취임회장 문애순·이임회장 장희순)은 지난 21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 연회장에서 회장 및 임원, 이사 이취임식과 RI 가입승인 12주년 기념식을 갖고 사랑의 쌀 1,23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제주만덕로타리클럽 회장 및 임원·이사 이취임식과 RI(국제로타리) 가입승인 12주년을 기념해 보내온 쌀 화환을 기탁한 것으로, 이호동과 삼도2동 등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문애순 취임회장은 “가입승인 12주년이 있기까지 함께 힘써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만덕로타리클럽은 꾸준히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만덕로타리클럽은 2011년 창립 이래 지역사회복지기관과 어려운 이웃에 성금과 물품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며 따뜻한 제주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노형로타리클럽(취임회장 송용호·이임회장 부영석)은 지난 21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회장 및 임원, 이사 이·취임식을 열고 사랑의 쌀 800kg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제주노형로타리클럽이 회장 및 임원, 이사 이‧취임식 기념 화환과 함께 받은 쌀로 마련된 것으로, 노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병희, 김신엽)를 통해 노형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용호 취임회장은 “축하의 의미로 보내주신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해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봉사를 통해 회원들과 어우러져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노형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와 복지시설에 물품봉사, 김치나눔봉사 등을 실천하며 활발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돌담로타리클럽(회장 문경한)은 지난 20일, 제주하나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20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제주돌담로타리클럽에서 제주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제주하나센터(센터장 전연숙)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문경한 회장은 “정말 어려운 상황에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다방면의 봉사와 나눔 활동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돌담로타리클럽은 창립 1주년인 2014년부터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생필품, 가전제품 등을 복지시설에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가 연중 나눔캠페인 ‘우리제주,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 1호 기부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랑의열매에서 운영중인 프로그램별 캠페인 1호 기부자로 ▲나눔명문기업‘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 ▲착한일터‘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본부장 백남길)’, ▲착한가게 토이박사(대표 김수안), ▲착한가정 봄이네(한병용, 이유경, 한봄)가 참여해 성금을 전달하고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명문기업 1호 기부처 ‘제주에너지공사’는 풍력자원 공유화기금으로 조성된 1억원의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의 여름철 전기요금으로 기탁했다. 착한일터 1호 기부처로 참여한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는 노조와 함께 경조사 답례비용을 감사기금으로 기부하며 사내 건전한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착한가게와 착한가정 1호 기부자로 참여한 ‘토이박사’와 ‘봄이네 가족’은 각각 가게와 가족의 이름으로 매달 정기기부에 참여할 것을 약속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제주도민의 건강한 일상회복과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될 계획으로, 제주사랑의열매는 맞춤형 기부프로그램(착한일터·착한
우리농장 양용만 대표는 지난 2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재일제주인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게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양용만 대표가 제주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줬지만 지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재일제주인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생계가 어려운 재일제주인에게 생계비와 위문품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양용만 대표는 “재일제주인들은 과거 우리가 어려울 때 힘든 상황 속에서도 고향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셨다”며 “그 고마운 분들 중에서도 지금은 힘들게 지내는 분들이 계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용만 대표는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약 6억1천2백여만원에 달하는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그중에서도 재일제주인 돕기 캠페인으로는 7천5백만원을 기탁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왔다. 또한 지난 2013년에는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14호로 가입하며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60년대 제주도가 어려웠던 시절, 멀리 타국 일본
사단법인 청년제주(이사장 신주원)는 지난 16일, 오라동주민센터(동장 장옥경)를 방문해 600g 미숫가루 200포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사단법인 청년제주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은 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오라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주원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도우며 극복해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위에 관심을 갖고 기부를 실천하면서 끈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애월읍 소재 장애인복지시설 창암교육활동센터(센터장 박영재) 직원일동은 최근 어려운 환경의 재일제주인들을 사용해 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창암교육활동센터 직원들이 재일제주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고령의 나이로 생계가 어려운 재일제주인들에게 생계비와 위문품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박영재 센터장은 “과거 고향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보내주신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다함께 성금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타국에서 고령의 나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재일제주인 분들에게 고향의 따뜻한 정성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60년대 제주도가 어려웠던 시절, 멀리 타국 일본에서 고향 발전과 가족 친지들을 위해 제주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 재일제주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제12차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을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사랑의계좌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064-755-981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