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1억 8,300만 원을 투입해 희귀난치성·중증질환자의 도외 병원 진료에 따른 교통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환자들이 불가피하게 도외 지역에서 진료를 받으면서 발생하는 경비 부담을 덜기 위한 것으로, 항공료와 선박비가 지원된다. 다만, 현지 교통비(KTX, 버스 등)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자 중 산정 특례자로 등록된 희귀난치성질환·중증질환자다. 특히 18세 미만 아동환자와 80세 이상 고령환자의 경우 동반 보호자 1인까지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은 도외 진료일 또는 입·퇴원일 기준 1주일 이내에 해야 하며, 탑승권과 진료비 영수증 원본을 구비해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제주시는 지난해 희귀난치성·중증질환자 도외 진료 교통비로 총 1,058건, 1억 6,1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고영림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이번 사업은 도외 진료가 불가피한 희귀난치성·중증질환자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심리적 안정을 돕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홍보와 안내를 강화해 더 많은 대상자가 제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2026년 신장장애인 의료비 지원사업 예산을 전년(9억 4,000만 원) 대비 10.1% 증액한 10억 3,500만 원으로 편성해 더 많은 신장장애인이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번 예산 증액은 신장장애인 지원 인원이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건강관리 강화 등으로 장애인별 월 단위 투석 횟수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신장장애인이다. 자격 제한은 없으나 의료급여 대상자, 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대상, 기타 타 법령에 따라 지원받는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혈관 및 복막투석비(도내 의료기관 발생분) 본인부담액 50% 지원 ▲이식수술 사전검사비 연 1회, 본인부담액 최대 100만 원 지원 ▲투석혈관 수술비 연 1회, 본인부담액 최대 20만 원 지원 등이다. 이식수술 사전검사비와 투석혈관 수술비는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혈관 및 복막투석비는 도내 의료기관이 제주시로 직접 청구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신장장애인 의료비 지원은 2024년 649명·7억 8,000만 원, 2025년 665명·9억 4,000만 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김
제주시는 신규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노인일자리사업을 안정적으로 확대·추진하기 위해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사단법인 느영나영복지공동체(대표 김지호)가 신규 노인일자리지원기관 수탁기관으로 선정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노인일자리지원기관(명칭 미정) 운영·관리 전반을 맡게 된다.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는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전국 우수 수행기관 6년 연속 선정 ▲2025 신규 노인일자리 공모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37개 사업단 운영·3,150명 일자리 제공 등 우수한 운영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수탁기관 선정을 계기로 제주시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은 기존 1개소에서 2개소로 확대되며, 제주시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567억 2,700만 원을 투입해 총 1만 1,258명의 어르신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지난해 472억 4,500만 원을 투입해 어르신 9,93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 양일경 노인복지과장은 “신규 노인일자리지원기관 선정은 급증하는 노인일자리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반”이라며, “전문성
제주시는 위기가구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신고는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신고 대상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득이 없거나 위기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비수급 가구다. 위기가구로 신고된 대상자가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면, 제주시는 신고자에게 1건당 5만 원의 포상금을 계좌 입금 또는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다만, 동일 신고자의 포상금 지급 한도는 연간 30만 원이다. 또한 통·리장, 공무원 등 신고의무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동주택관리인, 위기가구 당사자, 친족 등은 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는 위기가구 거주지(발견장소)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되고,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한 온라인 신고도 할 수 있다. 신고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읍면동 복지담당공무원이 생활실태를 확인한 뒤 사회보장급여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조치하고 있다. 지난해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 지급은 5건으로, 경제적 어려움에도 복지제도를 몰라 신청하지 못했던 가구들이 이웃의 신고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될 수 있었다. 한혜정 주민복지과장은 “
㈜호빈이엔씨(대표 안현숙)는 2월 11일(수) 제주시에 레드향 5kg 100상자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명절 기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시는 후원받은 레드향을 관내 저소득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호빈이엔씨는 2024년부터 매년 설마다 제주시에 레드향 5kg 100상자를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호빈이엔씨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해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형초등학교 주변을 ‘자녀안심그린숲’으로 조성한다. ‘자녀안심그린숲’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숲 조성을 통해 보행로와 차도를 자연스럽게 분리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미세먼지 등 유해 물질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는 완충공간을 말한다. 이번 노형초 자녀안심그린숲은 산림청 국비보조사업으로 총사업비 2억 원(국비 1억 원, 도비 1억 원)을 투입해 지난달 착공했으며, 사업은 3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 구간에는 왕벚나무 가로수 사이 녹지공간을 정비하고 무궁화, 황금사철나무, 순비기나무 등을 식재하는 다층형 식재를 통해 인도와 차도를 분리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학교 앞 무단횡단을 예방하는 등 통학로 안전성을 높일 방침이다. 제주시 자녀안심그린숲 조성사업은 2024년부터 시행되어 현재까지 봉개초등학교 등 3개 학교 일원에 조성한 바 있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자녀안심그린숲 조성을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학교를 오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학생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녹색공간을 확충하겠다”고 전했
제주시는 2월 11일(수)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도정 정책 토론회와 연계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중심으로 도정 주요 정책을 공유하며 도와 제주시 간 정책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경제활력국은‘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발표하며, 민생경제 회복을 출발점으로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하는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상공인·지역상권 활성화를 통한 민생경제 회복 ▲관광·문화·1차 산업 고도화를 통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AI·디지털 전환 및 에너지 전환을 통한 신성장산업 육성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등이 제시됐다. 오영훈 도지사는 이 같은 정책 추진 배경을 직접 설명하며, “제주는 미래성장 방향이 성과로 확산되는 중요한 전환점에 와 있다.”며 “정책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야 하며, 제주시 간부 공직자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질의와 토론을 통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경제성장 전략 추진을 위한 제주시의 역할을 논의했다. 토론회 종료 후에는 김완근 시장 주재로 간부회의가 이어졌으며, 김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연휴
김완근 제주시장은 2월 11일(수) 조천주민교류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제21기 동부노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졸업식은 졸업생 32명과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 졸업증서 수여, 표창 수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주시 동부노인대학은 2년 과정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2시간씩 진행되며, 노인 교양, 건강관리, 정치·사회·시사 상식, 문화 체험 활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노인대학을 졸업하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나이를 뛰어넘는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은 우리 모두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병오년 새해 배움의 기쁨이 여러분의 삶의 버팀목이자 활력이 되어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만감류 출하기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0일 남원시를 방문해 제주산 만감류 직거래 현장을 점검하고 상호 농산물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제주산 만감류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농협과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연계한 지속 가능한 직거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남원시 지역농협과의 협력을 통해 설 성수기 소비 촉진은 물론 장기적인 농산물 교류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현장에는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해 제주고산농협(조합장 고영찬), 조천농협(조합장 김진문),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박진석)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남원시에서는 최경식 남원시장과 지역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만감류 직거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농산물 직거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제주시와 남원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단기적인 명절 판촉에 그치지 않고, 지역농협과 생산유통통합조직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직거래 모델을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농산물 직거래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타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제주 농산물이 제값을 받고 안정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14~18일) 도민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근무체계를 상시 운영한다. 이번 비상근무는 명절 기간 가족·지인 간 이동과 접촉이 늘어나면서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확산 위험이 커지고, 음식물 섭취 증가에 따른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된 조치다. 최근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대규모 인구가 이동하는 설 연휴는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의 분수령이 될 수 있다. 또한 명절 음식을 대량으로 조리하고 보관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도 요구되는 시기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연휴 기간 감염병 및 식중독 의심 사례 발생 시 즉각적인 검사와 원인 규명과 통보가 가능하도록 검사체계를 24시간 가동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소,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비상 연락망을 유지해 유사시 현장 대응을 지원하고 공동 대응에 나선다. 오순미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가족들이 모이는 설 연휴는 감염병 및 식중독 발생 위험이 평소보다 높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해 방
제주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제주 자치경찰단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도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6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교통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보행 신호등 올바르게 이해하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 등으로 진행된다. 모형 횡단보도와 신호기를 활용한 체험활동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인다. 교육 대상은 도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저학년이며, 10일 재릉초교를 시작으로 학교 및 교육기관의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된다. 강수천 자치경찰단 교통안전과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는 지속적인 교육과 관심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체불임금 해소에 나섰다. 도내 노동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10일 도청 제2청사 1회의실에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근로복지공단 제주지사, 제주상공회의소, 제주경영자총협회, 제주소상공인연합회, 한국노총 및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 도 노동권익센터와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등 유관기관·단체와 주요 관급공사 발주 부서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열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도내 체불임금은 누계 272억원으로 2024년도 297억원 대비 8.4%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체불액이 94억원으로 전체의 34.6%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이 45억원(16.7%), 금융·부동산 및 서비스업이 37억원(13.6%)으로 뒤를 이었다. 규모별로는 5명 미만 영세사업장의 체불임금이 109억원(40.3%)으로 가장 컸다. 5~29명 사업장이 101억원(37.1%), 30~99명 사업장이 48억원(17.8%)을 기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체불임금 해소를 목표로 임금체불 예방활동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체불임금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