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도내 주요 축제와 연계해 대규모 드론라이트쇼를 선보이며 도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제주도는 각 축제의 특색을 살린 드론라이트쇼에 제주의 미래비전을 담아 축제의 매력을 높이는 한편, 야간 관광의 새로운 명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지난 18일 제59회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체전 개회식에서 ‘도민과 함께, 도민을 위한, 도민이 행복한 제주’를 주제로 올해 첫 드론라이트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1,200대의 드론이 선보인 약 10분간의 공연은 제주의 전통과 미래비전을 아우르는 11개의 장면으로 구성돼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제주 해녀의 삶과 덕판배 항해 장면은 제주의 전통과 개척정신을 표현했고,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상징하는 그린수소와 도심항공교통(UAM) 장면은 제주의 지속가능한 미래상을 제시했다. 또한 남방큰돌고래의 여정을 통해 생태 보전과 공존의 메시지를 전달했고, 이어 ‘제주의 글로벌 도약’을 주제로 한 화려한 불꽃드론쇼와 함께, 제주의 지속가능발전을 상징하는 이미지가 하늘 위에 형상화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도민체전에서 선보인 드론라이트쇼는 제주지방항공청의 전폭적인 협조로 성사됐다. 공
노형동통장협의회(회장 현상진)은 최근 노형동주민센터(동장 서익천)에서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성금 1백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노형동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액 산불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 피해현장의 일상회복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상진 회장은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주신 통장들께 감사드린다”며 “노형동 통장들이 따뜻한 정성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제주지부(지부장 양인실)는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성금 3,170,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사)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제주지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액 산불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 피해현장의 일상회복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인실 지부장은 “회원들과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제주지부는 관광업 발전과 함께 지역사회 번영와 안녕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인가한 비영리법인으로서 지난 2002년 설립돼 20여년 간 관광통역안내사의 권익과 제도개선 활동, 관광통역 안내사들의 역량강화교육 등에 힘쓰고 있다. 조직은 서울 중앙회와 부산·영남지부, 제주지부가 있다. 현재 제주지부에는 429명 회원들이 일본어(221명), 중국어(206명), 영어(76명), 마인어(7명), 러시아어(1명), 베트남어(4명) 관광통역안내사로 활동하고 있다. 복수언어 통역 가능자도 다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변경준)은 최근 제주공무원노조 사무실에서 지난 17일에 열린 제9대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을 통해 후원받은 사랑의 쌀 142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제주특별자치도 지체장애인협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변경준 위원장은 “14년째 도 지체장애인협회와 아름다운 동행 봉사활동의 인연으로 쌀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기부나눔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한항공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지구촌 어린이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19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지구촌 어린이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협약식에 참석한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오른쪽)이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왼쪽)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협약식은 전날 오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항공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이르면 올해 5월부터 ‘플라이트 포 베터 투모로(Flight for Better Tomorrow)’ 캠페인을 공동 시행한다. 이 캠페인은 여행과 동시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온라인 기부 프로그램이다. 대한항공은 최근 신규 CI와 함께 발표한 새로운 기업 미션을 실천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대한항공의 3가지 미션 중 ‘Better Tomorrow’ 부문으로, 전 세계의 활발한 교류 확대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공헌을 의미한다. 기부는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구매한 뒤 화면에 표
(사)제주시어선주협회(회장 박종택)은 최근 제주시수협 위판장에서 창립 40주년 기념 한마음 단합대회를 맞아 이웃사랑 성금 1백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도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박종택 회장은 “창립 40주년을 맞이하여 어려웃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주시어선주협회는 수산업 발전과 함께 지역사회 번영와 안녕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제주시 도평동 소재 자원 재월용 업체 ㈜서부자원(대표 양영순) 직원일동은 최근 ㈜서부자원 사무실에서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성금 1백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서부자원 배송기사를 비롯한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액 산불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 피해현장의 일상회복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녕 전무이사는 “조금이나마 산불피해에 도움이 되고자 배송기사님들을 비롯한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기독교어린이집연합회(회장 고경만)는 최근 영락교회에서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성금 9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고경만 회장의 주도로 제주특별자치도기독교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액 산불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 피해현장의 일상회복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경만 회장은 “기독교어린이집 원장님들이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성금을 모았다”며 “이재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기원한다”이라고 전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이하 제주사랑의열매)는 지난 17일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 교육장에서‘2025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돌봄강화 프로그램 배분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도내 아동·청소년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사회복지법인·기관·단체 및 시설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사업 안내와 공모 절차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돌봄강화 프로그램은 사회복지시설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문화 예술 활동 및 체험학습을 제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방학, 재량휴업 등 돌봄 공백 기간 동안의 맞춤형 지원과 함께, 일상생활 전반의 다양한 필요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종헌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아동·청소년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도내 복지기관 및 시설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복권기금사업 아동·청소년 돌봄강화 프로그램 공모 신청 기간은 4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신청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온라인 배분신청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제주시는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하여 연동 제5호 어린이공원 정비사업을 오는 7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연동 제5호 어린이공원을 전면 재정비하는 사업으로 노후된 시설을 교체·정비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내용으로는 노후 어린이놀이시설, 체력단련 운동기구, 정자, 바닥 포장을 전면 교체·확충하고,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배드민턴 코트를 새로 조성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연동 제5호 어린이공원 외에도 올해 상반기에 연동 삼무공원, 도두일동 제43호, 화북일동 제88호 어린이공원, 오라이동 민오름 등에 사업비 11억 6천만 원을 투입하여 노후 시설물을 추가로 정비할 계획이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시민과 아이들이 새롭게 정비한 공원에서 편안하게 쉬고, 뛰놀 수 있도록 공원 정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고품질의 재활용 원료를 확보하고, 철저한 분리배출 이행을 유도하기 위해 2021년부터 재활용가능자원 회수보상제를 실시하고 있다. 재활용가능자원 회수보상제는 폐건전지, 종이팩, 캔, 투명 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재활용 도움센터로 배출하면 무게 합계로 1kg당 10L 종량제봉투 1장(재활용Day에는 2장씩)을 보상 지급하는 정책이다. 제주시는 올해 3월 말 기준 종량제봉투 22만 매가 지급될 만큼 회수보상제가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어 2억 3천만 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하여 연말까지 사업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활용품 매각대금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시민의 분리배출 정착 유도 및 재활용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제주시는 올해 14억 3천만 원을 투입하여 모든 재활용도움센터에 전자저울을 설치하고, 종량제봉투 대신 현금성 포인트를 보상할 예정이다. 홍권성 생활환경과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회수보상제가 자리 잡아가고 있다”면서,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로 청정제주 조성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른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관내 물놀이형 수경시설 중 민간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수질 및 관리 실태 점검을 5월부터 조기 시행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도심 속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설치된 바닥분수, 벽천, 물놀이장 등으로 공동주택, 대규모점포, 공원, 관광지 등에 주로 설치되며, 최근 민간시설 운영이 증가함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수경시설 전반의 안정성과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pH,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등 수질기준 준수 여부, ▲시설 운영기간 중 15일마다 수질검사 실시 여부, ▲소독시설 설치 유무, ▲안내표지판 설치, ▲저류조 청소 및 용수 교체 등 관리기준 준수 여부다. 점검 결과, 기준을 위반한 시설에는 행정처분 또는 사용중지 명령하고, 수질기준을 초과한 경우에는 즉시 개방을 중단한 후 소독 및 재검사 등의 조치를 완료하여 재개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제주시는 점검에 앞서 운영자 대상으로 사전 홍보를 실시하고, 환경부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슬기로운 물놀이형 수경시설 탐구생활’영상을 활용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