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회장 김대환)가 22명의 도내 청년경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된 ‘중국 상하이 장녕구공상연합회(長寧區工商聯合會) 방문 및 EXPO 시찰단’을 22일 파견했다. 이번 시찰단은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장녕구공상연합회 친선방문과 현지 기업체 견학, EXPO 참관을 통해 친선교류를 도모하게 된다. 김대환 회장은 이날 제주공항에서 가진 환송식에서 “이번 시찰을 통해 이 지역 경제인들과 친교를 돈독히 할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제주국제자유도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상의 청년부회는 도내 청년경영인들로 구성된 제주상공회의소 부설기구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천초등학교 전교어린이회는 19~20일에 한천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깨끗한 사이버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글로벌 에티켓 소개와 오프라인 선플달기, 방학 중 컴퓨터 사용 다짐하기 등으로 진행됐다. 전교어린이회는 피켓을 들고 학교 주변을 돌며 사이버 역기능에 대해 알리고 올바른 컴퓨터 사용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신례초등학교(교장 안봉선)는 지난 19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에서 '예빛고운 시낭송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내 시낭송 대회 수상자의 여는 시를 시작으로 교사, 학부모, 학생들의 시낭송, 가족 시낭송, 제주어 시낭송, 창작시 낭송, 동화구연, 오카리나 연주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신성여자고등학교(교장 박인숙)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7월 15일부터 7월 19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소록도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1, 2학년 20명의 학생들과 3명의 지도교사가 함께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학생들은 봉사기간 자원복지센터에 머물면서 한센병(나병)환우들과 생활을 통해 식사수발과 용변처리, 기저귀 갈기, 산책, 심부름, 말벗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대학교 교직원 등 62명이 교육·연구의 국제화 정책의 일환으로 20일부터 28일까지 실습선을 이용해 중국을 방문한다. 이 기간 제주대는 중국 화동정법대학을 방문해 국제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공동관심사항과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대학교병원 봉사봉아리 ‘아우름’은 지난 17일 도평동에 위치한 제주양로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아우름’ 회원들은 양로원 실내.외 청소를 비롯해 어르신들 목욕 시켜드리기, 점심식사 챙겨 드리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비뇨기과의 김영주 교수는 어르신들께서 몸이 불편하신 곳은 없는지 진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문성돈)는 19일 재주국제공항과 관련한 계약업무(공사, 용역, 물품)을 담당하고 있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청렴 생일 카드를 발송했다. 이 카드에는 생일을 축하하는 문구와 한국공항공사의 청렴실천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제주본부는 “생일카드는 생일을 맞은 계약관련 민원인에게 자그마한 기쁨을 안겨주자는 취지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개선노력을 통해 2010년도에도 대한민국 1위의 청렴 공기업 자리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한라대학 정보통신과의 전공동아리 ‘돌도끼’가 지난 15일 원광대 새천년관에서 열린 제6회 시스코 코리아 네트워킹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세계 최대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시스코 코리아에서 주관하는 이 대회는 국내 대학70여 개 팀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김보균 학과장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산업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심화교육과 최근 부각되고 있는 네트워크 보안 분야에 교육의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도교육청 상조회는 최근 저출산 해소의 일환으로 3자녀 이상을 출산한 소속 직원들에게 출산 장려 차원에서 축하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지난 5월 2일 셋째 자녀를 출산한 시설과 고유범 직원에게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상조회 축하금과 함께 교육감의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 축하금 지급 대상자는 지난 2007년 이후 현재까지 총 3명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표선리 마을회(이장 강창섭)에서 주최하고 표선리청년회(회장 강창규)가 주관하는 제15회 표선해비치해변백사대축제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2일간 표선해비치해변 일원에서 개최된다.『행복, 열정 그리고 우리들만의 추억, FANTASTIC FESTIVAL』을 주제로 열리는 제15회 표선해비치해변백사대축제는 다른 지역해변축제와 차별화된 다양한 바닷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피서객 및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단체별 참가대회인 제4회 해비치호텔리조트배 비치사커대회를 제외하고는 참가에 제한이 없으며 현장에서 개별적으로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들로 편성되어 있다.축제 첫째날에는 비치사커대회 예선전, 백사씨름대회, 해변보물찾기, 어린이 재롱잔치한마당, 제주방어사령부 군악대의 열정적인 공연과 함께 캠프화이어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설무대 주변에서
(사)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부형종)는 지난 18일 구좌읍 평대리에서 2010 임·직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협회 임·직원 및 가족 약 50여명이 참석해 배낚시와 노래자랑,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임·직원 상호간의 장애인복지에 대한 격차 해소를 위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장애인복지 및 조직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와 소통의 자리도 마련됐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은 지난 16일 오후 4시 병원에서 신축 병원 부지를 기증한 故 서암 김여종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한 동상제막식을 열었다. 이 날 행사에는 고인의 가족을 비롯해 제주대, 제주대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제막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김상림 병원장 인사말, 허향진 제주대학교 총장 축사,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시 아라동 출신 사업가인 故 서암 김여종 선생은 지난 1983년 4월 자신이 애써 가꾼 감귤원 9만4847㎡를 제주대에 기증했다. 1983년 6월 14일 설립한 재단법인 ‘제주대학교 장학회’ 설립에 초석이 됐으며, 이중 7만5964㎡ 부지가 제주대병원 신축 부지로 사용됐다. 이에 제주대는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병원 입구에 위치한 다리의 이름을 서암교로 정하고 병원 1층 로비에 서암홀을 마련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