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29일 서귀포시청 별넷마당 회의실에서 읍면동 제주가치돌봄 및 찾아가는 건강돌봄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오는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정책 변화와 2026년 달라지는 사업 지침을 공유하여 읍면동 현장 공직자들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실무자들이 사업을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주가치돌봄 OX 퀴즈를 시작으로 ▲2026년 주요 지침 변경 사항 안내 ▲찾아가는 건강돌봄 서비스의 이해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민원을 최일선에서 담당해야하는 읍면동 공직자들의 사업 이해를 높이고 선후배 담당 공무원들과 실무 현장의 경험을 나누며 노하우를 배워가는 등 의미 있는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난해 3,400명이 넘는 시민이 돌봄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서 발로 뛴 읍면동 담당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올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으로 공적 돌봄에 대한 시민의 기대가 높아지는 만큼, 더 촘촘하고 따뜻한 서귀포시만의 돌봄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
서귀포시는 지난 31일 서귀포시청에서 ‘제7기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7기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지역 청년 2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 농어촌관광, 문화예술, 창업·일자리 등 총 4개 분과로 나누어 올해 말까지 운영된다. 이번에 위촉된 청년위원들은 지역 청년 간 소통과 의견수렴의 창구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청년들이 당면한 다양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정책수요자 중심의 청년정책을 발굴·제안함으로써 서귀포시 청년정책 수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위촉식 이후 열린 제1차 전체회의에서 제7기 위원장에 강선우 청년위원, 부위원장에 이힘찬, 양소은 청년위원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청년정책협의체가 정책수요자인 청년의 시각에서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제안해 주길 바란다”라며, “제안된 의견들은 시정에 최대한 반영해 청년들이 살고 싶은 희망의 서귀포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귀포공립미술관은 이중섭의 서울·대구 시기를 집중 조명한 <이중섭 아카이브 전시 4부: 1955-1956년>展을 이중섭 전시공간에서 2월 4일부터 8월 30일(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이중섭이 오랫동안 준비한 서울 미도파화랑 전시와 대구 전시를 끝내고 1956년 사망하기까지 이중섭의 삶과 예술 활동을 기록물로 조명한다. ‘서울시기’에서는 당시 미도파화랑 전시에 대한 관람객의 호응도와 이중섭의 교유관계를 짐작할 수 있는 방명록, 이중섭의 마지막 주거지인 정릉에서의 삶과 예술 활동을 소개한다. ‘대구시기’는 살아생전 이중섭의 마지막 전시인 대구 전시 준비 상황과 심신의 피로감으로 점철된 대구와 왜관에서의 생활상을 당시 제작한 작품들과 함께 살펴본다. 이중섭 아카이브 전시는 이중섭 전 생애를 기간별로 나누어 관련 기록물을 집중하여 보여주는 전시로써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총 3부를 진행한 바 있다. 서귀포공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이중섭의 마지막 활동시기를 조명하는 전시로 마지막까지 가족을 그리워하며 예술을 놓지 않았던 작가의 흔적을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시다”라고 강조했다.
겨울시즌 국내 최대 수준의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6 서귀포 칠십리 춘계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2월 6일(금)부터 2월 12일(목)까지 걸매축구장, 효돈축구공원,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작년보다 33개 팀이 늘어난 고학년(12세 이하) 64개, 저학년(11세 이하) 63개 총 127개 팀·약 2,500여 명이 전국 각지에서 출전해 각 팀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경기방식은 고학년, 저학년 조별 4개 팀으로 조를 편성하여 풀리그 방식으로 1차 리그를 3일간 진행한다. 2차 리그는 1차 리그 순위로 상·하위 그룹 조를 편성하여 새롭게 3일 동안 리그를 진행한다. 이러한 경기 방식은 참가 팀들이 여러 상대와 연속적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구성해 실전 경험을 폭넓게 제공하며 선수들의 경기 감각 유지와 팀 전술 점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서귀포시와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는 대회 참가팀 지도자 인센티브 지원 차원에서 축구 지도자 자격을 유지·갱신을 위한 대한축구협회(KFA) 지도자 보수교육을 김정문화회관에서 대회 휴식일(2.9.(월))에
2026년, 중문동을 데우는 '복지 파수꾼'의 발걸음을 응원하며 서귀포시 중문동 맞춤형복지팀장 한춘용 옷깃을 아무리 여며도 찬 바람이 매섭게 파고드는 2026년 1월이다. 해가 바뀌고 달력이 새로 걸렸지만, 우리 사회 그늘진 곳에는 여전히 봄을 기다리는 이웃들이 있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의 파고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요즘,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비추는 등불로서 ‘중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무겁고도 중요하다. 지난 2025년을 되돌아보면, 우리 중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꽤 숨 가쁘게 달려왔다.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낡은 집을 고치고, 정성껏 마련한 밑반찬을 배달하며 이웃들의 팍팍한 삶에 작은 위로를 건넸다. 하지만 2026년 새해를 맞이한 지금, 심화되는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라는 현실 속에서 우리는 지난 성과에 안주할 수 없다. ‘지속 가능한 복지’와 ‘변화하는 수요’라는 새로운 과제 앞에 신발 끈을 다시 동여매야 할 때다. 올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첫 번째 방향은 ‘발굴의 패러다임 전환’이다. 과거에는 가난, 즉 경제적 빈곤층을 찾는 것이 우선이었다면, 이제는 ‘사회적 고립’이라는 새로운 사각지대도 함께 찾아내야 한
2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정엽) 주최‧주관으로‘노인 생활 안정 지원 정책 방향’정책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의 좌장은 박두화 부위원장(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이 맡고, 이상영 이사(리서치플랜비(주))와 황남희 연구위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각각‘제주지역 장‧노년층 생활욕구 실태와 시사점’,‘노인 생활 안정 지원 정책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주제발표 이후 토론에는 김재희 센터장(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 선민정 연구위원(제주여성가족연구원), 이경희 과장(국민연금공단 제주지사), 김지경 과장(제주특별자치도 노인복지과)이 패널로 참여해 초고령사회를 맞이한 제주도의 노인 생활 안정 지원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이정엽 위원장은“현행 노인 정책이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을 충분히 뒷받침하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초고령사회 제주에서 노인 정책을 단순히 일자리나 사업 단위가 아니라, 노인의 생활 안정이라는 기준으로 재정립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개최되는 토론회는 저출생‧고령화대책 특위에서 지난해 추진한 ‘초고령사회 도래에 따른 제주특
대중교통 이용요금의 최대 50%를 돌려받을 수 있는 ‘케이(K)-패스 기능 탑재 탐나는전 체크카드’가 2일 공식 출시된다. 이번 카드는 지역화폐, 체크카드, 대중교통 환급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도민은 탐나는전 사용 인센티브와 함께 교통비 환급, 체크카드 금융 혜택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게 됐다. 현재 제주지역에서는 18세 이하 청소년은 온나라페이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교통복지카드로 버스를 사실상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카드 출시로 청년과 중장년층도 교통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탐나는전 운영대행사인 제주은행은 청년·중장년층의 대중교통비 부담을 덜고 지역화폐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카드를 기획했다. 새로 출시하는 카드는 탐나는전 앱이나 제주은행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교통비는 체크카드 보유 계좌에서 결제액이 인출되며 탐나는전에서 결제되는 것은 아니다. K-패스는 국토교통부 위탁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이 2024년 5월부터 시행 중인 대중교통비 환급제도다. K-패스 전용카드로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연령과 유형에 따라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돌려받는다. 환급 방식은 정률제와 정액제 중 유리한 쪽이
제주특별자치도가 50년 가까이 된 화북공업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발전방안을 위한 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한다. 제주도는 오는 5일 오후 6시 화북동주민센터에서 ‘화북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 주민설명회’를 연다. 제주시 화북동 일원 68만㎡(20만평) 규모의 화북공업지역은 1976년 조성된 이후 현재 423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하지만 건축물의 62%가 20년 이상 노후화됐고 난개발 우려가 제기되면서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이번 계획은 화북공업지역에 ‘환경피해는 줄이고 산업경쟁력을 높여 공업지역을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민 생활환경 개선, 산업경쟁력 제고, 토지 이용 효율화 등 다양한 과제를 어떻게 조화롭게 해결할 것인지가 핵심이다. 소음·분진 등을 유발해 주민 생활에 피해를 주는 업종의 신규 입지는 제한하고, 정보기술(IT), 바이오, 친환경 에너지 같은 첨단산업과 물류·유통 서비스업을 유치해 인근 주거지역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지역산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 입주기업, 토지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화북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실효성 있는 계획을 마련하기
제주 조천농협(조합장 김진문)은 최근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1,6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공익기금은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이 하나로마트를 이용하며 발생한 수익 일부를 재원으로 조성된 것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고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진문 조합장은 “조천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동조합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따라 투명하게 관리되며, 제주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설 연휴를 앞두고 도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겨울철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재난 유형인 ‘강풍’에 대비한 총력 점검에 나선다. 제주도는 1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 12일간 강풍 취약시설물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노후 간판 등 강풍 취약 시설이 보행자 안전을 위협한다는 우려에 따라, 생활 주변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자연재난 대응 결과 분석에서 강풍이 가장 빈번한 재난 유형으로 확인됐다. 실제 지난해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총 33회 중 강풍 대응이 15회로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했다. 제주지방기상청 통계에서도 최근 3년간(2023~2025년) 강풍 특보 발령 횟수가 연평균 약 100회(23년 79회, 24년 111회, 25년 102회)에 육박하는 등 강풍에 의한 안전사고 위험이 매년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강풍 피해는 대설·호우와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사전 점검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제주도는 소관 부서별 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옥외광고물(간판) ▲가설건축물 ▲건설현장(크레인·리프트) ▲전통시장 ▲전신주 ▲가로수 및 수목 등 6
신황영 씨는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실에서 이웃사랑 성금 1백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신황영 씨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직접 마련한 기부금으로, 제주도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황영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살피며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따라 투명하게 관리되며, 제주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이하 제주사랑의열매)은 ‘희망2026나눔캠페인’이 60일 만에 누적 모금액 43억2천만원을 기록하며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진행 중반까지 모금 실적이 목표액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해 목표 달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새해를 맞아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나눔의 온기가 확산됐고, 그 결과 목표액을 무난히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캠페인 법인 1호 기부자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를 비롯해 개인 1호 기부자인 강대철·김복엽 부부, 물품 1호 기부자인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와 제주양돈농협의 기부로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여기에 제주농협의 임직원 성금 기탁과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26년도 사회공헌 활동에 따른 추가 기탁을 비롯해 도내 많은 개인·단체·기업들의 참여가 더해지며 캠페인 후반부 모금에 힘을 보탰다. 강지언 회장은 “캠페인 초반에는 쉽지 않은 여건도 있었지만, 새해를 맞아 도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참여가 이어지며 결국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신 도민과 기업,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