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에 제5대 고계추 사장이 임명됐다.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도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계추 사장에게 제6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수산국장과 서귀포시 부시장 등을 역임한 고 사장은 지난 2004년 11월 제5대 개발공사 사장에 취임, 개발공사 사장으로 지내면서 삼다수 증산을 실현했다.또 세계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경영혁신을 통한 수익증대 및 기능성 음료 개발 등 CEO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아왔다.이날 오전 개발공사 강당에서 거행된 취임행사에서 고계추 사장은 “조직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발전하며 혁신은 평가를 통해 보상되는 시스템 속에서 성장된다”며 “성공된 혁신조직경영을 추진하겠다”며 “지금까지 진행해오던 일들을 착실히 완성하기 위하여 직원들의 능력과 역량을 한 차원 더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취임 행사에는 신구범 (주)삼무 사장, 김인규 초대사장 등을 비롯 공사 사외이사, 자문위원, 인사위원 및 공사가족 등이 참석했다.
제주대는 11월1일자로 교무처장에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 최치규 교수를 교수학습지원센터장에 전자공학부 도양희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최치규 교수는 경상대에서 물리학 박사를 수료하고 1982년부터 제주대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제주대 기초학연구소장과 자연과학대학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임운과학기술재단 이사로 있다.도양희 교수는 경북대 공학 박사 출신으로 1989년 제주대 임용 후 현재 공학교육혁신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고충석 제주대 총장(거점국립대학교총장협의회장)은 2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거점국립대학교총장협의회를 주재해 로스쿨 설치인가 공고에 따른 대책 등을 협의하고 3일 오전 귀임한다.
서귀포시교육청이 10월31일 교육행정서비스헌장을 개선.공포한데 이어 1일 교육청 회의실에서 교육행정서비스헌장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전 직원은 2007년 교육행정서비스헌장을 충실히 수행하기로 다짐하고 업무협조 및 명랑한 분위기를 조성에 기여한 직원 6명에 대해 친절공무원 포상을 실시했다.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1일 제주도서관에서 개최되는 ‘제주도서관 개관 50주년 기념 및 50년사 출판기념식’에 참석했다.양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50년간 제주에 독서문화 전파와 평생교육 보급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온 제주도서관의 업적과 성과를 높이 치하하고, 국제자유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도민의 의식을 변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에 하면서 도서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경택, 이하 JDC)는 31일 본사 14층 대강당에서 ‘제1기 고객모니터링단’을 초청해 2007년 JDC 고객헌장 개정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제1기 고객모니터링단 1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함과 동시에 새롭게 개정된 JDC서비스고객헌장 임·직원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지사장 강현보)는 지난 30일 제주시 내도동에 소재하고 있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콩꺽기 및 운반작업을 진행했다.
제주대 자연과학대학(변종철 학장)은 31일 최영범 (주)정우식품 대표(제주문화원 이사)를 일일명예학장으로 위촉했다.이날 최영범 일일명예학장은 제주도 산업 현황 분석 및 특강을 실시하고, 자연과학대학 교수님들의 연구실을 탐방해 대학원생들과 실험·실습 분야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제주과학고 손정석 군(1학년)이 한국문화재단과 (사)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이 주최한 ‘제1회 노벨과학에세이 대회’에서 물리학분야 대상을 수상했다.이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과학연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글로벌스탠더드인 과학에세이 쓰기 함양을 목적으로 노벨상 수상자들의 생애와 업적을 창의적으로 해석하는 자리다.응시자는 물리학, 화학, 생리의학 등 3개 분야에 총 1,332명이였으며 심사과정은 분야별로 1차 예심, 2차 본심, 3차 면접 인터뷰 진행을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손 군은 이번 대회 입상으로 6박 7일간의 유럽 과학연수 특전을 획득했다.
제주지방병무청(청장 정진오)은 30일 청 회의실에서 제주대학교 윤찬종 교수를 초빙, 직원들의 ‘브랜드’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전직원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교육에서 윤찬종 교수는 △브랜드이 정의 △브랜드 용어 △브랜드 네임 개발 △고객의 브랜드 사랑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펼쳤다.윤 교수는 “고객의 사랑을 확보하기 위해 기관의 브랜드에 대한 자긍심과 존중감이 필요하다”며 “조직에 대한 친밀감, 열정, 책임감을 자발적으로 느껴야 한다”고 말했다.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는 30일 태풍피해복구에 써달라며 수의재의금 3000만원을 자치도에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정진 단장을 대신해 한재은 부단장이 직접 일본에서 제주를 방문했다.한 부단장은 함덕리 출신으로, (주)서원상사와 (주)성화산업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제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의 해단식이 30일 오후4시 탐라장애인보기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이날 해단식에는 선수와 임원 및 이사, 학교장, 경기단체장등 70여명이 참석해 대표단을 격려했다.지난 9월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경북 일원에서 열린 제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도대표단은 금7, 은15, 동15로 종합 15위의 성적을 거뒀다.
한림농협(조합장 신인준)은 새농촌 새농협 운동의 일환으로 조합원자녀의 안정적인 학업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9일 대회의실에서 조합원자녀 59명(대학생 30명, 고등학생 29명)에 대해 모두 2970만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경택)는 제11호 태풍 ‘나리로 인해 심각한 인적 물적 피해를 겪고 있는 수재민들에게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자체 홈페이지 이벤트로 실시된 ’우리가 곁에 있어요‘ 희망댓글 달기 이벤트에서 적립된 300만원을 추가로 제주특별자치도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에 앞서 개발센터는 지난 9월20일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JDC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된 성금일부를 포함해 수재의연금으로 3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고충석 제주대총장은 30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국과학문화재단 이사회에 참석하고 제주교대와의 통합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 후 31일 오후 귀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