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문홍익 부회장은 4일 오후 5시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COEX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2008년 신년인사회’와 COEX 인터컨디넨탈호텔 쥬피터룸에서 개최되는 ‘산자부 장관 초청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4일 오전에 이도, 5일 귀임한다.
(주)한라산 현승탁 사장이 제주대학교의 우수교수와 우수학생을 발굴과 지원을 위해 발전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3일 현순국 부사장은 현 사장을 대신해 제주대 총장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발전기금을 고충석 총장에게 전달했다.이번 기금 전달은 지난 2006년 5월 제주대학교 개교 54주년 기념식에서의 ‘한라산기금 5억원 이상 조성’ 약속에 따른 것이다..한라산은 이날 1억원을 포함해 그동안 기금 3억원과 (주)한라산기금사업지원금 2500만원, 의과대학 발전기금 2억원 등 총 5억2500만원을 제주대에 기탁했다.
제주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양시영(3년) 씨가 미국 정부가 주관하는 대학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다.제주대에 따르면 양 씨는 미국 국무부 교육문화부와 주한 미국 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프로그램인 ‘2008 Study of the U.S. Institute for Korean Undergraduates Student Leaders'에 선발됐다.선발 인원은 서울대 2명과 연세대 3명, 고려대 1명 등 국내 대학생 14명이다.이들은 향후 6주간 시카고 대학에서 무상으로 연수를 받게 되며, 연수기간 동안 미국 대학생들과 함께 미국에 관한 수업, 리더십 강의 및 실습, 사회봉사 활동 및 다양한 활동 체험한다.
제11대 제주대학교 법정대학장에 정치외교학과 장원석(55) 교수가 최종 후보자로 당선됐다.지난해 12월27일 치러진 법정대학 학장 선거에서 장원석 교수는 2차 투표까지 가는 점전 끝에 총 투표수 36표 중 21표를 획득, 15표에 그친 강근현 교수를 따돌렸다.장 교수는 서울대 정치학과 출신으로 지난 1987년 전임교원 임용과 함께 제주대 법과정책연소장과 평화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제주대는 인사심사위원회를 통해 장 교수의 임명을 최종 결정지을 방침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김경택 이사장은 2008년 새해 무자(戊子)년을 맞이 임직원(팀장급이상)과 함께 오전 8시30분 4.3평화공원을 참배한데 이어 10시 14층 대강당에서 JDC 2008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제주대(총장 고충석)는 2일 중앙도서관 1층 정보검색실 앞에서 ‘취업정보전용 디지털영상 모니터 설치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설치된 ‘취업정보전용 디지털영상 모니터’는 날로 어려워지는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한편 63인치 대형 모니터는 지난해 총학생회(회장 현능주)에서 학생후생복지지원금 중 2천만원을 지원해 마련된 것이다.
제주지방병무청(청장 정석진)은 2일 오전 청 회의실에서 ‘2008년도 시무식’을 열고 3명의 대학생 병무홍보요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 자리에서 정석진 제주병무청장은 병무홍보요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건강한 병역문화 확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병무청은 지난 2001년도부터 병역의무의 자진이행 풍토를 조성하고 건강한 병역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대학생을 병무홍보요원으로 선발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교육청(교육장 김재수)이 자녀교육용 학부모 가이드북 ‘자녀와 함께하는 교육’ 자료집을 발간,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들에게 배부했다.자녀들의 인성향상과 독서교육 증진을 위해 발간된 이번 자료집은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최대한 학부모의 눈높이에서 맞춰 제작됐다.자료집에는 자녀와의 대화기법, 올바른 습관 기르기, 부모님과 함께 하는 독서의 시작, 가정에서 토론 능력을 기르는 방법 등 다양한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제주CBS(본부장 문영기)는 2008년 1월 1일자로 보도제작국장에 최종우 보도제작부장을 승진 임명했다. 최종우 신임 보도제작국장은 전남 광주출신으로 광주여고와 목포대 생물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광주CBS에 입사 이후 2001년 제주CBS 창립과 함께 보도제작국에서 근무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08년 1월1일자로 현 이용만(54) 제주소방서장을 제9대 도소방방재본부장으로 승진. 임용했다.이용만 신임 본부장은 제주시 한경면 출신으로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지난 1979년 공채 1기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내무부(현 행자부) 소방국 조정관과 서부소방서장, 서귀포소방서장, 제주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한편 이창헌 전 본부장은 지난 28일 정년퇴직했다.
제주출신이자 현대차그룹 건설회사 엠코의 대표이사인 김창희 사장이 현대·기아자동차 그룹 부회장으로 승진했다.현대ㆍ기아차그룹(회장 정몽구)은 28일 대규모 인사를 단행하고 김창희 사장 등 50대 사장을 대거 부회장단으로 승진 발탁했다.이번 임원 승진은 사상 최대 규모로, 지난 2월 단행된 2007년 정기 인사 때의 250명보다 14명 더 많다.김창희 부회장(54)은 제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2년 현대차에 입사했다.제주지역본부장을 지내는 등 주로 고향인 제주에서 활동했으며, 판매부문에서 잔뼈가 굵은 '영업통'으로 알려졌다.제주 해비치골프장 건설 과정에서 탁월한 추진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2006년 3월 엠코 대표이사 사장으로 발탁됐다.
제주시교육청(교육장 김재수)은 27일 제주칼호텔연회실에서 과거 제주시·북제주 재임 교육장들이 참여하는 ‘역대 교육장과의 간담회’를 열었다.통합 1주년 사업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역대 제주시·북제주교육장 중 16명이 참석해 제주시교육 발전을 위한 고견을 전했다.이날 김재수 교육장은 통합 후의 교육현황과 특색활동 그리고 앞으로의 주요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역대 교육장들의 풍부한 교육적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당부했다.
제주상공회의소 문홍익 회장은 27일 오전 11시 상의 4층 중회의실에서 ‘제주상공회의소 신규회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제주상의 관계자 및 신규 회원업체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문홍익 회장은 제주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회원업체지원을 당부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각종 현안 및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문홍익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제주상의 회장)은 28일 오후5시 서울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해단식 및 유치관계자 초청 리셉션' 참석을 위해 이날 오전에 이도, 같은 날 오후에 귀임할 예정이다.
오현고등학교(교장 백광익)는 지난 22일에 학교에 도움을 준 인사를 초청하는 간담회를 열어 그 뜻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장학금과 태풍 ‘나리’ 피해복구비 지원 등에 나선 100여명과 수혜자인 학생 100여명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백광익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 교육활동이 원만하게 운영되고 그 성과를 이루는 데에는 여러분의 정성이 큰 몫을 했다”며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