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 고급관리자과정 총동문회는 지난 24일 제주KAL호텔 대연회장에서 고급관리자과정 동문연찬회를 개최했다.이날 연찬회에서 제10대 회장에 9기 김호성 전 행정부지사가 임명됐고, 2부 행사로 김진익 글로벌문화개발원장의 ‘호감가는 인간관계’를 주제로 특강이 이뤄졌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제주북초등학교 학교림에서 제63회 식목일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직원 100여명은 제주시 건입동 사라봉 공원 내 제주북초등학교 학교림 1070㎡에 제주 자생수종인 왕벚나무 5년생 100본을 심고 주변 고사목 제거작업을 전개했다.
이도2동주민센터(동장 현기봉)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우방) 및 각 자생단체는 24일 지역주민 200여명과 함께, 옛 세무서 4거리에서 시청후문까지 동민 15가지 실천하기 운동에 대한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참가자들은 신경제혁명을 위한 관광수용태세확립과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제주사랑상품권 구매와 관광고비용 걸림돌 제거를 위한 요금 10% 인하하기, 기초질서 확립차원의 쓰레기 분리수거 및 모든 쓰레기 클린하우스에 버리기, 불법주정차 안하기 등을 다짐했다.
허향진 제주발전연구원장은 24일과 25일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 제1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2008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개성공단을 방문한다.
고충석 제주대 총장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 주최로 서울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국가 연구업적 통합정보(KRI) 서비스 오픈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25일 오전에 이도해 오후에 귀임한다.
제11대 권진수 부교육감의 취임식이 24일 오전10시30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 자리에서 권 부교육감은 “글로벌 제주로의 성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우리교육청이 먼저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 서야 한다”며 “지역사회의 교육 수요와 관심에 귀를 기울이고, 그에 합당한 교육혁신 행정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권 부교육감은 “교육에 관한 모든 일들의 지향점이 학생과 학부모가 되도록 하겠다”며 “학생들의 소망이 기쁨과 보람으로 충만하도록 교육수요자들을 교육행정의 중심에 두겠다”고 약속했다.권 부교육감은 경기도 양평 출신으로 지난 1982년 제26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임문했다.교육부 고등교육재정과장과 법무담당관을 역임하고 안동대 학술원 사무국장을 거쳐 서울대 시설관리국장을 맡았었다.
탐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거린사슴봉사동아리(회장 양지훈)는 22일 사랑나눔 모금행사를 벌여서 만든 수익금 40만원을 근이영야증이라는 희귀,난치병으로 15년간 서귀포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는 정효섭(32살)가족에게 기증했다.거린사슴봉사동아리에서는 지속적으로 격려와 지원을 함과 동시에 관련기관과 단체들과의 네트워크 구성해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사랑나눔의 봉사활동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이상순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은 21일 제주시 화북동 소재 김돈수 농가 감귤원(4,300㎡)에서 제주시농업인단체 회원 등 70여명이 참가한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간벌 현장을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이 소장은 농업인단체 및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밀식감귤원 간벌 사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김태환 도지사는 21일 오후2시30분 제주시 화북동 소재 감귤 간벌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감귤정책 일대전환을 계기로 감귤산업 주체별 확실한 역할분담과 함께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송악도서관(관장 양준혁)은 지난 19일 송악어머니독서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도서관 및 문화탐방 행사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회원들 간의 우의를 다지고자 마련한 행사로 제남도서관 독서회원들과 만남과 함께 신영영화박물관과 쇠소깍을 둘러봤다.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 광장에서 열린 제16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양 교육감은 생명의 원천인 물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 지역주민, 관공서, 기업, 시민단체 할 것 없이, 사회의 모든 분야와 전 구성원들이 동등한 파트너로서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경택, 이하 개발센터)는 3월 26일에 개최되는 북극점 마라톤에 참가하는 안병식 씨를 격려하기 위해 20일 지원금 800만원을 전달했다.이집트의 사하라와 중국의 고비,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을 비롯해 남극마라톤까지 완주한 안씨는 해 한국인 최초로 사막마라톤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제주 출신의 세계적 오지 마라토너다.이날 JDC 김경택 이사장은 뜻을 가진 자는 결국 어떤 일이든 이루어낼 수 있다는 의미를 지닌 유지자사경성(有志者事竟成)이라는 고어(古語)를 인용하며 안 선수를 격려했다.앞으로도 JDC는 제주 출신의 체육인을 비롯한 문화예술인들에게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도의회사무처는 20일 오전10시부터 한라생태환경연구부 강의실에서 사무처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의식전환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한 정신력 강화교육을 실시했다.‘더 창의적으로 더 조직적으로 일하며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공직자의 자세’를 대주제로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개개인의 1% 사고전환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팀워크 구축을 결의했다.또한 오문호 사무처장은 ‘의회사무처도 변해야 한다’는 주제발표를 통해 도의회의 작은 실천운동 추진을 주문했고, 양대성 의장은 ‘새정부 출범과 공직자의 역할’을 주제로 창조적 실용주의를 강조했다.이밖에 ‘시장 친환경 정부에서 공무원의 자세’를 주제로 제주대 경상대학 김동욱 교수의 특강도 이어졌다.한편, 도의회는 사무처는 기존 8시40분에 실시하던 아침 간부회의를 앞으로 40분 앞당긴 8시에 진행키로 했다.
19일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 고급관리자과정 제7기 원우회 회장 현기호 외 회원일동이 제주대를 방문해 제주대 아트홀 건립 기금으로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제주대 법학과(8회) 동문이자 행정대학원 고급관리자과정 7기인 문종채(문천장학회 이사장)씨가 100만원을 제주대에 전달했다.
제주지방병무청(청장 정석진) ‘사회복무제 조기정착반’은 지난 19일 오후 사회봉사 공익근무요원이 근무하는 사회복지시설인 ‘제주애덕의 집’을 방문해 복무기관 관계자와 공익근무요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병무청에서는 운영하는 ‘사회복무제 조기정착반’은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병역제도인 사회복무제도를 조기에 정착하기 위해 지방청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제도다. 조기정착반은 도내 사회봉사 공익근무요원 120여명이 근무하는 56개 복지시설을 탐방하고 공익근무요원과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한편 공익근무요원의 업무를 직접 경험해 보는 시설탐방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