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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터졌다!' 긴박했던 구조현장

서귀포시 돈내코 계곡에서 야영하던 도민들이 갑자기 불어난 계곡물에 고립됐다 119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25일 오후 3시 2분께 서귀포시 돈내코 야영지 옆 원앙폭포 앞에서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나 한모씨(40.제주시) 등 일가족 4명과 김모씨(29) 등 제주시내 모 호텔 직원 9명 등 모두 13명이 고립됐다.


서귀포소방서 구조대원 등 10여 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 로프 등 구조장비를 이용해 고립된 지 2시간 여 만인 이날 오후 5시 20분께 이들을 모두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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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어린이보호구역 3곳, 담장 허물고 전용 보행로 만든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3곳의 통학로를 전면 개선하는 ‘어린이 안전 통학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7억 2,000만 원을 확보해 서귀포시 표선초·법환초와 제주시 세화초를 대상으로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대상 구간은 표선초 290m, 법환초 220m, 세화초 100m 등 3개교 총 610m다. 이들 구간은 어린이보호구역이지만 도로 구조가 불규칙하거나 보도가 확보되지 않아 최근 3년간 교통사고가 2건 발생한 곳으로,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방이양사업 일몰과 재정 여건 악화로 추진이 불투명했으나, 자치경찰단이 재난·안전 수요의 시급성을 내세워 국비 지원을 이끌어냈다. 사업의 핵심은 ‘제주형 통학로 모델’적용이다. 학교 담장을 안쪽으로 옮겨 확보한 공간에 학생 전용 보행로를 신설하고, 차도와 보도 사이에 방호 울타리를 설치해 차량 침범을 차단한다. 통학로 전 구간에는 노란색 포장을 입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어린이에게 보호 공간임을 명확히 인지시킨다. 자치경찰단은 4월 유관기관 협의와 실시설계에 착수해 6월 착공,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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