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동정

한여농제주연합회, '농식품 가공을 위한 워크숍'개최

한국여성농업인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이신숙, 이하 한여농)는 8일과9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도농업인회관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장정옥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장, 고창효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장과 고복수 도농정과장을 비롯한 여성농업인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0년 한여농 농식품 가공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고정순 제주향토음식문화연구소장은 "지역적인 특색을 가진 음식뿐만 아니라 식재료 그리고 지역특산품과 지역문화상품까지 향토음식에 대한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며 "최근에는 음식 자체가 관광활동의 1차적이고 직접적인 동기가 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한편 워크숍 직후에는 '몸에 바르는 모기퇴치제 만들기'와 '제주향토음식의 재발견','농산물 가공식품의 특허 및 상품화의 이해','제주향토음식의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등에 대한 교육이 펼쳐졌다.

 

다음날인 9일에는 '농식품 상품화에 대한 실습교육'과 '향토음식 문화상품 품평회'가 이어진다.

 

 

<이슈제주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