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홍주 사무관의 장례식이 19일 오전 8시 30분 도청 현관 앞에서 제주특별자치도청장(葬)으로 치러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故 김 사무관(51.세정과 재산관리담당)이 야간 근무 중 청사 내에서 사망함에 따라 오는 19일 제주특별자치도청장으로 장례식을 거행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함께 도는 故 김 사무관에 대한 순직 추서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故 김 사무관의 빈소는 한라병원 제5분향소에 마련돼 있으며, 발인은 19일 오전 7시 한라병원이다.
장지는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선영이다.
故 김 사무관은 부인 진정숙씨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