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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서귀포경찰서, '아름다운 가게' 운영

 

서귀포경찰서는 26일 서귀포시 중문 씨에스 호텔 내 아름다운 가게 ‘제주 꿈섬점’에서 사랑 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토요일’행사를 개최했다.

서귀포경찰서 강명조 서장이 일일 명예점장으로 참여해 물품을 판매한 가운데 서귀포시장, 경찰협력단체 위원들과 경찰가족 및 시민 등 500여명이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0까지 도내 전 경찰관, 일반직 전 직원 및 협력단체로부터 총 3700여점의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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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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