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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불조심 대회, 외도초 5학년 7반 '최우수'

 

제9회 불조심 어린이마당대회에서 제주시 외도초등교 5학년 7반 학생들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소방방재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 공동 주최로 지난달 29일 전국 각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제9회 불조심 어린이 마당 대회에서 제주시 외도초등교 5학년 7반(지도교사 김유철) 학생들이 최우수상을 수상, 안전의식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이 대회에는 도내 12개 학교, 28학급, 694명의 학생이 응시했다.

외도초등교 5학년 7반은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부장 상장과 함께 상금 50만원이 주어졌다.

이와 함께 제주시 광양초등교 5학년 1반(지도교사 신문진)이 우수상(상장과 상금 30만원)을, 서귀포시 도순초등교 5학년(지도교사 강주현)이 장려상(상장과 상금 10만원)을 받았다.

불조심 어린이 마당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생활소방안전상식과 안전의식을 묻는 전국 초등학교 반별 대상 일제고사 형식의 평가대회다.

최우수 학교인 외도초등교 5학년 7반 학생들은 이달 22일 열리는 전국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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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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