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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작년 한 해 동안, 제주 검찰청은 법질서 유지의 책임 기관으로서 ‘안전 천국 제주’를 제주의 최고 관광 상품으로 하자는 목표를 제시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제주에 가면 강도나 절도를 당할 염려가 없고, 교통사고로 다치거나 죽을 염려가 없으며, 거리에서 매 맞을 염려 없고, 불량 식품 먹고 식중독 걸릴 염려 없으며, 언제 어디서나 자유와 휴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안전’ 그 자체를 관광 상품으로 내 세우자고 하였습니다.

새해에도 제주 검찰은 법질서 유지와 정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세계의 관광손님들은 다소 비용을 치르더라도 안전하고 쾌적한 곳을 찾고 있습니다.

건전한 자본 역시 법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 안전한 곳을 찾아옵니다.

참으로 축복 받은 땅, 세계의 자연 유산 제주를, 사람과 건전한 자본이 찾아오는 ‘안전 천국’으로 만들기 위해 검찰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올 해도 시민과 제주를 찾아주신 여러분 모두 건강과 행복을 듬뿍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제주지방 검찰청 검사장 박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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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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