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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우수관광업체] ⑤신제주 발리 호텔

제주 관광이 올해 기지개를 켜고 있다.

고비용. 불친절 없애기 운동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 속에서 제주 관광의 가야할 길을 제시했다는 평가로 이어지는 실정이다.

세계적인 금융 한파가 몰아치는 가운데 제주도 관광은 ‘위기 속에 중흥의 전기’를 맞았다는 전문가들의 조심스러운 분석도 제시되는 중이다.

고환율 등으로 다시 ‘대한민국 관광 1번지’를 각인시킬 기회라는 것이다.

이에 이슈제주는 BEST 관광업체로 선정된 업소를 찾아 그들만의 이야기를 들으며 ‘1000만 관광객 시대의 도래’를 기대해보기로 했다.

-편집자 주-
 
2005년 2월 문을 연 발리호텔(대표 강태희)은 신제주 문화칼라 사거리에서 서쪽으로 약 10m 지점에 위치해 있다.

35개의 깔끔하고 큰 객실이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이며, 공항(5분 거리)과도 가깝고 교통편이 편리하다.

발리호텔은 '손님이 왕이다'라는 이념 아래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시설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10평 남짓한 객실과 여느 호텔에 비해 가격이 너무너무 착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과 비즈니스맨 등에게는 강력 추천해 줄만한 업소다.

전 객실에는 컴퓨터가 있어 언제든지 초고속 인터넷과 게임을 할수 있으며, 피로를 한방에 날릴 수 있는 월풀 욕조와 스팀사우나가 갖춰져 있어 편안하게 목욕을 즐길수 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최신 DVD를 킹 사이즈의 침대에 편히 누워 감상할수도 있다.

 
강태희 사장은 "호텔은 더 이상 잠만 자는 곳이 아니다, 여행을 소중하게 만들어 주는 추억의 시작이며 동반자"라며 "가격 대비 시설, 분위기, 서비스 모든 면에서 최고라는 칭찬을 들을 때 뿌듯하다"고 말했다.

강 사장은 "오시는 손님 모두 편히 쉬었다 갈 수 있게, 다시 찾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운영 철학"이라며 "미세한 부분 하나까지 손님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하고, 항상 변하지 않는 서비스를 약속하겠다"고 다짐했다.

요금은 전 객실 모두 5만원이며, 전화(064-745-0016)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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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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