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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제주사랑의열매, 지역사회 복지 현장 역량 강

단순 지원 넘어 시설, 협력, 안전망 구축까지... 맞춤형 기획사업 배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이하 제주사랑의열매)가 지난 5일, 제주사랑의열매 나눔실에서 2025년 신규 기획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업에 선정된 협력기관 대표 및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이번 전달식에서는 총 15억 원 규모(1,504,652,235원)의 배분금이 각 사업에 전달됐다.

이번 제주사랑의열매 기획사업은 단순히 일시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복지 현장의 인프라를 강화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용도로 집중 배분됐다.

1. 사회복지현장 인프라 강화

노후화된 복지시설 인프라 개선을 통한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 관리 및 효과적인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장비 보강 사업에 약 13억 6천6백만 원(1,366,222,235원)이 지원됐다. 이로써 노후시설 보수, 돌봄·재활·사무기기 장비 구비, 복지 서비스 차량 지원 등 현장 인프라 개선에 중점을 두어 안전 강화, 편의 증진, 질 높은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했다. 한 복지시설 관계자는 “그동안 부족했던 시설과 장비를 지원받게 되어, 이용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2. 사회복지현장 네트워크 강화

도내 사회복지 직능단체 간 네트워크 활성화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현안 지원사업에 약 5천9백만 원(59,930,000원)이 지원됐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하고자 다기관·다직능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서 출발했다. 사회복지 직능단체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 현안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며, 현장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3. 복지사각지대 사회안전망 구축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여성과 자녀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 정착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사업에 3년간 약 2억 3천7백만 원(237,500,000원)이 지원됐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고,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망을 구축하여 지역사회 통합과 장기적인 사회적 비용 절감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사업은 3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강지언 회장은 “이번 3개 분야 기획사업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요구되었던 영역에 집중 지원됨으로써, 각 현장에서 소중한 사업이 잘 실현되어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과 변화를 전하고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제주사랑의열매와 함께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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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부보건소, 초등학생 대상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3월 27일(금) 선흘초등학교 앞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치매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편견 없이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치매극복 선도단체인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의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과 연계해 교통안전 지도와 치매인식개선 홍보를 함께 진행하며 시너지 효과를 거뒀다. 또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초등학생용 치매파트너 교육 홍보물을 배부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로서 치매파트너의 역할에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동부보건소는 지난 6일 송당초등학교 앞에서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학생과 관계자,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문중갑 동부보건소장은 “어린 시절부터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치매인식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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