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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KMI한국의학연구소, 제주사랑의열매에 멘토링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광배)는 최근 KMI제주검진센터에서 멘토링 지원금 3백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KMI제주검진센터 현직자 10명과 제남지역아동센터 학생 5명의 2:1 매칭 멘토링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김창동 KMI제주검진센터장은 "이번 멘토링 사업으로 직원들이 가진 지식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제남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건강한 자존감을 바탕으로 꿈을 키워나가는 데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질병의 예방을 넘어, 우리 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MI는 지난해 11월 서귀포시장 집무실에서 청춘 돌봄 사업 지원금 3천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취약계층에 전달한 바 있으며,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며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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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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