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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사랑나눔 참여업소 80개소에 인센티브

서귀포시는 관내 사랑나눔 실천참여제 참여업소 80개소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및 사랑나눔 실천업소 현판을 제공할 방침이다.



 

서귀포시는 사랑나눔 실천참여제에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취약계층 어르신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참여업소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인센티브 물품을 제공하고 노후된사랑나눔 실천업소현판을 교체할 계획이다.

 

사랑나눔 실천참여제는 서귀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시설입소자 제외)를 대상으로 사랑나눔 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참여업소에서 이·미용료(커트) 및 목욕료를 30~50%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


현재 참여업소는 총 80개소로 목욕장업 6개소, 이용업 25개소, 미용업 49개소이며 월평균 약 500회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업소 관계자는 외부로 나가 직접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는 어렵지만 이렇게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고 기쁜 마음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과 봉사를 적극 천해주시는 사업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참여업소의 긍지와 참여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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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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