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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제주사랑의열매, 51개소에 총 사업비 4억 4100만원 지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이하 제주사랑의열매)는 지난 10일, 모금회 나눔실에서‘2025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돌봄강화 프로그램 배분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업에 선정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배분금 전달식과 함께 배분사업 지원현황을 공유하고, 아동·청소년 돌봄강화 프로그램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배분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2025년 복권기금 사업 공모를 통해 총 51개소가 선정됐으며, 이들 기관에는 총 4억 4,1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정종헌 사무처장은“이번 복권기금 사업은 사회복지시설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문화예술 활동과 다양한 체험학습을 지원하고,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는 맞춤형 일상생활 지원을 제공하여 재량휴업일과 방학 등 돌봄 공백 기간에도 아동 돌봄이 지속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파트너 기관들과 함께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복지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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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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