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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이비인후과의원 문문만 원장, 나눔리더 성금 기탁

2023년도부터 누적 2천만원···제주지역 나눔리더 최대액 기부



문이비인후과의원 문문만 원장(제주나눔리더 144호)은 지난 4일, 문이비인후과의원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의 나눔리더 모금 프로그램에 2025년 상반기 동안 모인 성금 900만원을 기탁하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문문만 원장은 2023년 나눔리더 가입 이후 누적 2천만원을 기탁했으며, 이는 제주지역 나눔리더 프로그램의 최대 기부액이다. 이번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추가로 기부된 것으로,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문만 원장은 "나눔리더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노력했는데, 이렇게 최대액 기부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우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제주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도록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문만 원장은 지난 1월, 누적기부 1천만원을 달성하여 제주나눔리더 골드회원이 되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3년 12월부터 나눔리더 기부금에 따라 100만원 이상은 '그린회원', 500만원 이상은 '실버회원', 1천만원 이상은 '골드회원'으로 하는 구간별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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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막는다
제주시는 공익직불금 제도의 체계 확립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방지 현장점검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 공익직불금은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 유형으로 지원된다. 이번 점검은 직불금 지급 전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직불금 감액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다. 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실경작과 16개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제주시는 최근 일부 농가에서 의무 불이행이나 형식적 준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제도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지난 5월 말까지 공익직불금을 신청 접수한 1만 8,169명 중 신규 신청자, 관외경작자, 보조사업 불일치자 등 280여 명이다. 점검 결과 부정 신청이 확인되면 등록 취소 또는 등록 제한 등 행정처분을 실시해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적격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2025년 기본형 직불금은 점검 결과를 반영해 12월에 지급하며, 이행점검과 지급 요건 검증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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