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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한국건강관리협회, '우리제주,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본부장 임정식)는 지난 3일, 모금회 나눔실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1백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우리제주,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제주도 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임정식 본부장은“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건강지킴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관리협회는 매년 연말캠페인, 재일제주인 특별모금 지원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 2024년 12월 연말 캠페인에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우리제주,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폭염 등 기후위기 상황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과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연중 대국민 캠페인을 통한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 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15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사랑의계좌(농협 963-17-003420, 제주 03-13-004820)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064-755-981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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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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