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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제주사랑의열매, 2025년 취약계층 치과치료비 지원




제주사랑의열매(회장 강지언)는 지난 3일 제주모금회 나눔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회장 장은식)와 ‘2025년 취약계층 치과치료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체결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는 소속 회원들과 치과치료비 지원사업 참여자 선정과 치료 지원에 협력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 전반을 맡아 3억원의 사업예산을 마련하여 '2025년 취약계층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기로 하였다.

‘사랑의열매 취약계층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은 구강질환 및 치아결손 등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인 사정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도내 저소득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오는 4월 7일부터 5월 2일까지 만 65세 미만의 개인을 대상으로 치과치료비 1인당 500만원 이내 한도로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접수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치아 파노라마사진 심사를 통해 최종선정자를 결정하여 틀니, 임플란트, 크라운 등 비급여 항목의 치과치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사랑의열매 취약계층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12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지난 11년간 도내 저소득가정 957명에게 치과치료비 34억 5395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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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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