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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제6회 제주삼다수 Happy+ 복지공모사업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제주지역 대표 복지플랫폼 사업인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Happy+) 복지공모사업이 오는 본격 시작된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는 지난 13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이하 제주개발공사)가 ‘제6회 제주삼다수 Happy+ 복지공모사업’진행을 위한 사업비 4억 원을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도내 사회복지기관과 시설 30곳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삼다수 Happy+ 복지사업은 제주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사랑의열매와 제주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오는 24일부터 도내 사회복지기관과 시설 30개소를 통해 도민이 직접 주체가 되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이 전개될 예정이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를 풍요롭게 도민을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사랑의열매, 제주사회복지협의회와 지속적인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고 2019년부터 제주삼다수 Happy+ 복지사업을 진행 중이다.  장애인⦁여성⦁아동⦁청소년⦁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해 5년간 152개의 기관이 참여해 도민 등 1만 2천여명 나눔혜택을 받았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2022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기업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에도 가입, 누적 기부액만 132억여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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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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