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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제주농협 하나로마트협의회, 공익기금 4억4천만원 기탁



제주농협 하나로마트협의회(회장 강병진)는 지난 10일, 제주축협 한우플라자 회의실에서 공익기금 4억4천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제주농협 하나로마트협의회는 지역사회에서 얻은 수익을 다시 지역으로 환원한다는 취지에서 하나로마트 수익의 일정액을 공익기금으로 조성하고 있다.

2011년부터 매년 조성된 하나로마트협의회 공익기금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난방비와 취약계층 장학금, 경로당 난방비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지원되고 있으며 올해까지 조성된 총 누적금액은 약 50억원에 이른다.

강병진 협의회장은 “농협 하나로마트는 지역주민과 농업인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환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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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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