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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들불축제, 셔틀·노선버스 운행

제주시는 2025 제주들불축제에 방문하는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자 축제기간인 314일부터 16일까지 매일 셔틀버스와 축제장을 경유하는 노선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제주시 1, 2노선과 서귀포시 노선 등 3개 노선에 130대를 운행한다.


제주시 1노선은 종합경기장 시계탑한라대 입구행사장을 왕복하고, 제주시 2노선은 애월체육관행사장을 왕복한다.


서귀포시 노선은 서귀포 제2청사천제연 입구행사장을 왕복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도민과 방문객들의 축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제주들불축제 행사장을 경유하는 노선버스도 운행된다.


제주시에서 서귀포시 방향으로 운행하는 대중교통 노선은 새별오름 정류소를 경유한다.


서귀포시에서 제주시 방향으로 운행하는 대중교통 노선은 화전마을() 정류소를 경유한다.


아울러, 행사장 주변 주요 지점에 대해 불법 주·정차 관리 계도지역을 지정하여 집중 관리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행사장 주변 혼잡을 해소하는 데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2025 제주들불축제 행사장 주변에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제주들불축제 누리집에서 셔틀버스 운행시간을 확인한 후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행사장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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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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