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왼쪽 3번째), 제주어류양식수협 한용선 조합장(왼쪽 4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 한용선)은 지난 14일, 제주어류양식수협 본소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3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제주어류양식수협은 지난 2008년부터 17년째 연말연시 성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성금은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용선 조합장은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아 마련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계속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