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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제일농장 고순현·고경준 부자(父子),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왼쪽부터)제일농장 고경준 대표, 고순현 대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일농장 고순현·고경준 대표는 최근 제일농장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4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고순현‧고경준 부자가 지역사회 어려운 곳에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순현 대표는 “연말을 맞아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 더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순현·고경준 부자는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1호 부자(父子) 회원으로, 지난 우크라이나 전쟁피해 지원 및 산불피해 지원 성금 기탁, 도내 어려운 학생 정기 후원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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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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