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양경수 외도동장, 정병식 신진기업사 대표, 박은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진기업사(대표 정병식)는 지난 5일, 외도동주민센터(동장 양경수)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정병식 대표는 2006년부터 19년째 매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외도동주민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정병식 대표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연말마다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공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진기업사는 올해로 창립 53주년을 맞은 시멘트 가공제품 생산업체로,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