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이하 사랑의열매)는 지난 8월부터 실시한 2025년 신청사업,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 공모를 통해 각각 45개소, 2개소가 선정되었다.
2025년 신청사업은 사회복지 증진을 위하여 자유주제 공모형태로 복지사업을 신청받아 배분하는 사업이며, 선정기관은 제주사랑의열매의 사업비 지원을 통해 아동 및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의 복지증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25년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은 저소득층 야간 방임아동·청소년에 대한 통합 보호, 귀가 지도 등을 제공하며 지역 내 야간보호교사 채용을 통한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박은희 사무처장은“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에 귀 기울이며, 이를 위한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라며,“도내 많은 아동·청소년들의 돌봄 공백 해소와 다양한 교육 ‧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