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김은옥 회장(왼쪽 6번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왼쪽 7번째), 농업회사법인조이바이오 김철균 대표(왼쪽 8번째) 외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조이바이오(유)(대표 김철균)과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회장 김은옥)은 최근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조이바이오 사무실에서 1억 2천만 원 상당의 산삼배양제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농업회사법인조이바이오와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사)제주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제주지지회(회장 김충범)을 통해 뇌병변 환자 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철균 박사는 “다방면으로 이로운 효과를 지닌 산삼배양제품이 힘든 시기를 뇌병변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의 정을 함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조이바이오(유)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척수장애인, 노인 등에 9억원 상당의 산삼배양제품을 기탁했다.
또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모이는 모든 성금 및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의거하여 전액 제주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