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이철수 회장, 장성욱 차기회장, 제주 W아너 소사이어티 김순희 리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회장 이철수)은 지난 11일, 한라산CC에서 ‘제4회 제주아너소사이어티 회장배 자선골프대회’를 진행하고 성금 3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원들이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도내 사회복지기관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철수 회장은 “우리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언들과 함께 땀흘리고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간 돈독한 교류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개인 고액기부 프로그램으로, 1억원 이상을 기부한 개인기부자들의 모임이다. 현재 도내 148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이들이 기부한 총 기부금액은 141억 원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