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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제주사랑의열매, 2024년 제2차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총회 및 아너 주간 기념식 개최

돈사돈 양정기 대표 아너 소사이어티 골드 회원 가입


제주아너소사이너티클럽 이철수 회장(앞 열 4번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오영훈 명예회장(앞 열 5번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앞 열 6번째)외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지난 7일, 메종글래드 제이드 연회장에서 ‘2024년 제2차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총회 및 아너 주간 기념식’를 개최하고 도내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인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지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이철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돈사돈 양정기 대표가 누적 기부 5억 원 이상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골드 첫 번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아너 주간 선포를 통해 나눔 정신을 고취하고 도내 나눔 문화 확산을 장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철수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제주 아너 클럽이 더욱 공고해지고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회원 간 끈끈한 네트워크를 토대로 제주의 선진나눔문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지언 회장은 “경기 침체로 모금시장이 위축되는 가운데도 아너 회원 한 분 한분께서 지역사회를 위해 물심양면 기부를 실천해주심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간의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명예로운 나눔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공동모금회가 사회지도자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기부문화 발전을 위해 지난 2007년 12월 설립됐다.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는 2009년 강지언 연강병원 이사장의 1호 가입 이후 활발한 나눔참여를 통해 현재까지 148명의 회원이 활동 중에 있다. 

가입조건으로는 1회에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의 총 기부금액은 141억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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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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