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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MG제주도새마을금고 ESG운영위원회, 지역상생의 날 기부금 전달



제주도내 42개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지역본부로 구성된 MG제주도새마을금고 ESG운영위원회는 지난 28일, 서귀포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2024년 제4회 「지역상생의 날」을 기념해 4천만원 성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통해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도내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함께 마련한 이번 성금은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SG운영위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새마을금고 ESG경영의 핵심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의「지역상생의 날」사회공헌사업은 2021년부터 새마을금고 및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상생 사업모델을 구축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상생을 통해 협동조합으로서 새마을금고의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2021년에는 1천만원을 제주시·서귀포시 푸드마켓, 2022년에는 2천 5백만원을 제주시·서귀포시 푸드마켓 및 미혼모 지원시설 애서원, 2023년에는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된 바 있다.

한편 MG새마을금고 ESG운영위원회는 새마을금고중앙회 및 도내 새마을금고 임직원 등 총 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새마을금고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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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도서 지역 최초 국가 단위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제주비행장 일원에서 소방청 주최, 제주도 주관으로 2024년 국가 단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제주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대규모 복합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도서 지역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국가 단위 훈련으로, 공군 수송기와 치누크 헬기, 해군 상륙함정을 동원한 실제 규모의 통합지휘체계 점검이 이뤄졌다. 훈련은 제주공항으로 향하던 여객기가 인근 공해상에서 엔진화재 로 비상착륙을 시도하다 제주비행장에 불시착하는 상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엔진 추락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화재, 산불 등 재난이 제주 전역으로 확산되는 시나리오를 적용했다. 오영훈 지사는 시민복지타운에서 헬기에 탑승해 제주비행장까지 신속하게 이동하며 현장을 지휘했다. 이날 국방부, 산림청,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지방항공청, 해병대9여단 등 긴급구조지원기관을 포함해 63개 기관 1,060여 명이 참여했다. 헬기 7대와 공군 수송기, 해군 상륙함정, 고성능화학차 등 특수 장비 190여 대도 투입됐다. 제주도는 섬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군 수송기와 상륙함정을 활용한 소방력 동원으로 국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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