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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초,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서 제주지역 학교단체상

한라초등학교(교장 오상남)는 지난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제주지역 학교 단체상을 수상하였다.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발명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 탐구 능력을 함양하고자 실시하는 대회이다.

 

학교 단체상은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발명품들을 많이 출품하고 학생들의 뛰어난 실적이 인정된 학교로, 각 시도별 1개교씩 시상하고 있는데 제주에서는 한라초등학교가 선정되었다.

 

학생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여러 가지 불편함을 느끼고 이를 해결하고자 창의적인 생각들을 작품으로 아래와 같이 구현하였다.

2학년 오아린(작품명: 몸이 불편한 사람을 위한 한 손으로 달걀 쉽게 깨는 그릇)

4학년 구민서(작품명: 우산을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는 캐리어 커버)

4학년 김현준(작품명: 접시 라바콘)

5학년 안용재(작품명: 모자 오염방지 친환경 패드)

5학년 양효지(작품명: 멀티 생수병)

4학년 강하준(작품명: 조류 충돌 방지 전등)

5학년 김동후(작품명: 아이들과 지구를 지키는 열쇠고리)

5학년 고예주(작품명: 리코더 낮은 음을 쉽게 낼 수 있게 하는 손가락 거치대)

6학년 김효준(작품명: 연주 공간 활용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스마트 보면대)


오상남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발명교육을 꾸준히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꿈과 기회를 주고, 지역의 발명교육을 활성화하고 과학탐구와 문제해결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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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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