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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제주사랑의열매, 2024년 기획사업 공모 시행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지난 19일, 총 8억7천만원 규모의 2024년 신규 기획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공모 사업은 ▲ 경계선지능인(느린학습자)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 ▲ 우리제주, 미래세대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환경친화문화 조성사업 2개 주제로 제주지역 내 비영리기관·단체 및 시설, 사회적 경제조직 등이 참여 가능하며, 19일부터 온라인 배분 신청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계선지능인(느린학습자)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은 우리지역의 경계선지능인 특성에 맞는 교육과 사회성 훈련 등 맞춤형 지원, 사회적 인식개선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의 모델화 및 인프라 확보를 위해 사업기간을 최대 3년까지로 두었다.

‘우리제주, 미래세대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환경친화문화 조성사업‘은 우리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시도 발굴 및 지원을 통해 현 세대와 미래세대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은희 제주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이번 기획사업은 사회복지 현장의 욕구와 우리 지역사회에 당면한 이슈에 대응하는 의견을 수렴하여 시행하게 되었다.”며 “제주지역 역량있는 기관·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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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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