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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한국무용<걷다 바라보다 그리고 서다>

제주아트센터는 818() 오후 5, 전통춤의 과거와 오늘에 이르는 춤의 여정을 그린 한국 창작무용 <걷다 바라보다 그리고 서다>를 개최한다.


서연수 안무, 강요찬 연출의 <걷다 바라보다 그리고 서다>는 전통춤의 진화 과정을 그려낸다.




걷다-바라보다-그리고 서다3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번 작품은 전통춤이 과거와 현재를 지나 미래의 춤으로 진화하는 과정을 하나의 씨앗에서 한 그루의 나무로 성장하는 자연의 섭리로 풀어낸다.


한국 전통적 소재인 버선과 발디딤, 풍경, 목탁 소리를 컨템포러리한 음악과 움직임으로 재해석한 무대가 인상적인 작품으로 2022년 한국춤평론가회 작품상을 수상,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공모사업에 선정돼 제주 무대에 오르게 됐다.


<직선과 곡선>, <집속의 집>, <숨 쉬는 나> 등 전통춤의 원형을 동시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모헤르댄스컴퍼니의 예술감독이자 안무가 서연수는 2021년 전문무용수지원센터 안무가상, 2020년 서울무용제 최우수상, 2019PAF 우수안무상을 수상한 지금 한국 무용계가 가장 주목하는 젊은 창작자이다.


특히, 공연 전날인 817일 오후 1시에는 강강술래 놀이를 통해 전통춤을 이해하는 움직임 워크숍을 진행한다.


관람료는 115천 원, 21만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724일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누리집(www.jejusi.go.kr/acenter/index.do)에서 예매할 수 있다.

 

강중열 제주아트센터 소장은 과거의 춤이 오늘의 춤으로 진화하는 여정을 그린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지친 여름에 활력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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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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