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과 제주희망협동조합 김홍수 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홍수 제주희망협동조합 이사는 지난 18일, 모금회 나눔실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진행하는 ‘제주 나눔리더’154호로 가입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홍수 이사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민참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모금 및 배분, 홍보 등 주요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운영에 대한 적정성을 검토하여 조직의 신뢰성과 책임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홍수 이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갖고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주 나눔리더’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파하고자 하는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함으로써 가입할 수 있다. 나눔리더로 가입한 개인에게는 인증패를 전달하고, 기부금은 제주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