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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문화공유공간‘디’운영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은 74일 오후 4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중심지 문화공유공간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 제주어로 ’, ‘과 같은 장소를 의미하며 누구나 함께하는 문화공유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기존 유휴공간이었던 4층을 문화도시조성TF팀의 문화도시조성사업을 통해 문화공유공간 로 재생시켰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앙도서관에서는 유휴공간을 보는디(전시공간) 이디저디(소모임실) 쉬는디(휴식공간)으로 탈바꿈, 시민들이 휴식과 더불어 자유롭게 문화예술을 창조, 향유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앞서 서귀포시 문화도시조성TF팀은 지역 내 유휴 공공시설을 문화공간으로 새단장하기 위한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중앙도서관이 대상지 중 한 곳으로 선정돼 지난 5월부터 공사가 이뤄졌다.

 

오는 4일 서귀포시 문화예술과가 주최하는 개소식에서는 마을삼춘 그림이야기책 저자 낭독회부터 공간 소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소 기념 전시도 진행된다.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주관하는 예술장애가족 초대전 엄마하고 나하고 닮은 곳이 있대요는 오는 4일부터 30일까지, 문화공유공간의 보는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서관의 본질적 기능인 독서문화예술의 기능을 되살리기 위해 문화공유공간을 마련하게 됐다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해소, 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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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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