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왼쪽부터)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이철수 회장, ㈜대명콘크리트 김형철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명콘크리트(대표 김형철)는 지난 27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재일제주인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옛날 제주가 어렵던 시절, 타국에서 힘들게 번 돈을 고향 제주의 발전을 위해 지원해주셨지만 현재는 고령의 나이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재일제주인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재일제주인의 고향방문비 및 생계비와 위문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형철 대표는 “재일제주인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제주가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감사한 마음이 온전히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형철 대표는 2021년 8월에 고액기부자 모임인 제주아너소사이어티 119호 회원으로 가입하며 정기적인 기부활동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