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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제주사랑의열매, ‘제13차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

제주MBC과 재일제주인 지원 협약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달간 ‘제13차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은 과거 고향을 떠나 일본에서 제주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셨으나 현재는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재일제주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특별모금을 통해 조성된 재원은 고령의 나이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향에 올 수 없는 재일제주인들에게 생계비와 위문품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지난 24일, 제주사랑의열매는 제주MBC(사장 정용식)와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제주MBC 사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제주MBC 정용식 사장, 제주사랑의열매 강지언 회장이 자리했다.

제주 MBC는 제주사랑의열매와 협력하여 ‘제13차 재일제주인 돕기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제주사랑의열매는 모금 기간 특별모금을 진행하며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며고, 제주MBC는 특별모금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생방송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13차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 캠페인’은 사랑의 계좌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화(064-755-9810)로 하면 된다.

※ 제13차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
○ 모금기간 : 2024. 5. 1 ~ 2024. 6. 30
○ 계좌번호 : 농협 963-17-007102 (예금주 : 제주문화방송(사회복지공동모금)) 
              제주 44-01-007442 (예금주 : 제주문화방송(사회복지공동모금))
○ ARS모금 :060-700-0009(한통화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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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탐라문화광장을 시민의 쉼터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구도심 문화·여가 공간인 탐라문화광장의 무질서 환경을 개선해 시민 휴식처로 복원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탐라문화광장과 인근 지역을 ‘기초질서 중점 관리 지역’으로 설정하고 시민 불편 해소와 범죄예방을 위한 거점 근무와 도보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금주구역 지정과 단속 법적 근거가 마련된 2022년 1월 15일 이후 첫 음주행위 적발 이후 현재까지 음주소란 72건, 흡연행위 10건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올해도 음주소란 3건, 노상방뇨 5건 등 경범죄 17건을 단속했다. 지난 1월 4일 오후 2시경 탐라문화광장 주차장에서 술을 마시며 소란을 피운 A씨(63세)가 상습 위반으로 현장에서 단속됐다. 자치경찰단은 단속에만 그치지 않고 상습 음주자 보호와 재활 연계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상습 음주자들이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며 단속과 복지를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을 시도 중이다. 상습 음주자인 B씨(58세)는 현장 지도 과정에서 개선 의지를 보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주기적인 알콜 중독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지난해 12월부터는 제주도 안전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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