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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명절을 부탁해!’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김유진 센터장)2024. 2. 8.() 제주시 지역 내 자립 생활을 하고 있는 1인 가구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4년 설 명절맞이 (통합)돌봄밥상 명절을 부탁해!’ 서비스를 제공하였.



 

(통합)돌봄밥상 명절을 부탁해!’ 서비스는 당사자의 자택에 직접 방문하여 명절선물과 새해 인사를 전함으로써 명절의 의미를 더하고 건강한 자립생활을 응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자립생활 중인 당사자는 “1인 가구가 많아짐과 동시에 명절의 분위기와 의미가 퇴색되어 가고 있는 사회에서 직접 방문하여 명절선물 및 안부와 응원의 말을 전해주니 따뜻한 마음과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 김유진 센터장은 명절맞이 (통합)돌봄밥상 명절을 부탁해!’ 서비스를 통하여 명절선물과 안부를 전함으로써 명절의 의미를 느끼며 이러한 계기로 앞으로의 건강한 자립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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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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