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목)

  • 맑음동두천 -10.6℃
  • 맑음강릉 -5.1℃
  • 맑음서울 -8.8℃
  • 맑음대전 -6.2℃
  • 맑음대구 -3.2℃
  • 맑음울산 -3.3℃
  • 광주 -1.2℃
  • 맑음부산 -2.0℃
  • 흐림고창 -2.9℃
  • 흐림제주 5.8℃
  • 구름조금강화 -9.0℃
  • 맑음보은 -6.6℃
  • 맑음금산 -5.4℃
  • 흐림강진군 0.8℃
  • 맑음경주시 -4.1℃
  • 맑음거제 0.1℃
기상청 제공

“오늘은 청년이 주인공” 2023 청년의 날 기념행사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정기념일로 제정된 청년의 날기념하고 축하하는 청년의 날 기념식(HAPPY YOUTH DAY)’16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제주한라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막식과 퀴즈쇼, 콘서트, 플리마켓 등 볼거리가 넘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년과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세대공감 ‘OX 퀴즈쇼는 제주와 청년이라는 주제로 제주 상식과 청년 정보에 대한 문제로 구성·진행되며,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어 유스 콘서트행사에서는 제주 출신 청년 뮤지션 강아솔과 유명 힙합 아티스트 비오, 오왠, 로컬 뮤지션 정예원 등이 출연해 도민과 청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부대행사로 운영되는 덕질마켓은 제주지역 플리마켓 브랜드와 청년 창업가들이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청년 창업팀의 아이템을 도민과 대중에 알리는 기회와 교류의 장으로 준비했다.

 

제주지역 플리마켓 브랜드, 도내 대학별 LINC 사업단 내 창업동아리(제주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와 청년 유관기관 등에 소속된 여러 청년 창업가들의 아이템도 만나볼 수 있다.

 

덕질마은 한 분야를 열성적으로 좋아하고 관련된 것들을 모으거나 파고드는 것을 뜻하는 덕질리마켓을 결합시킨 단어로 무언가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다양한 물건이 있다는 의미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023 제주청년주간으로 정하고 도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2023 제주청년주간 누리집(http://jejuyouthday2023.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제주청년주간 행사는 청년을 비롯한 도민사회 전체가 함께 어울리며 즐기도록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도민사회가 한마음으로 청년세대를 응원하면서 화합을 이루는 제주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