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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제주예술단 기획 연주회 ‘Famous Opera Choruses’

제주시에서는 도립제주예술단 기획 연주회519() 7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명한 오페라 서곡, 아리아, 합창곡을 제주교향악단과 제주합창단의 합동 연주로 펼쳐진다.




 

글린카 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을 시작으로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 중 개선행진곡 <이집트의 영광>’, 바그너 오페라 로엔그린 중 결혼행진곡’, 구노 오페라 파우스트 중 군인들의 합창’, 비제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등 귀에 익숙한 곡들이 연주된다.


 

또한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를 제주에서 열릴 수 있도록 기원하기 위해 밝고 희망찬 곡을 선정하여 도민 화합의 장도 마련한다.


관람 신청은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제주술단 홈페이지(http://jejusi.go.kr/artjeju/main.do)에서 59부터 519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5월은 가족을 위한 행사가 많고 나들이하기에 좋은 계절인 만큼 제주예술단 역시 특별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고자 하며, 또한 도민들이 APEC의 성공적인 유치를 함께 응원하며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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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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