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을 중시, 21일 오후 4시 유관기관. 단체 관계관 회의를 열고 공동대처에 나서기로 했다.
어린이 범죄예방을 위해 도. 교육청. 경찰청. 유관단체 등과 역할분담을 한다는 방침아래 방범취약 지역 환경개선 지원 및 아동학대 방지 대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어린이 유괴 및 성범죄 예방교육을 비롯해 학교폭력 예방교육, 교원과 학부모 대상 어린이 보호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경찰청과 유관단체 등은 방범취약지역 순찰활동 강화, 어린이 범죄예방 대책 추진, 학교 및 놀이터 주변 자율방범대 운영, 우범지역 계도활동 등을 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