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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영, 김제이 학생 기부음악회 수익금 전액 기부

오진영(NLCS JEJU 12학년), 김제이(홈스쿨링) 학생은 92()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에 기부음악회 수익금 전액인 71만원을 전달했다.

 

오진영 학생은 NLCS JEJU의 연주봉사 동아리인 앙상블 아미의 대표로서 노인복지센터, 다문화센터, 병원, 지역도서관 등에서 재능기부 연주를 펼쳐왔다.



 

작년부터는 대정골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하는 뮤직하우스에서 지역 아동들을 위한 봉사연주를 진행해오고 있다.

 

김제이 학생은 경기도 성남시에서 MAHA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구성원들과 다양한 연주회에 참여하여 오진영 학생과 기부음악회의 뜻을 모으게 되었다.

 

기부음악회는 73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MAHA웰컴센터에서 1시간 동안 진행하였고, 참여한 관객들은 두 학생의 뜻에 동참하여 모금함에 기꺼이 돈을 모아주었다.


오진영 학생은 연주회와 더불어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서 활동에 대한 의미를 느끼며 배워나가는 것 같다, “조그만 정성이 모여서 어려운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진영 학생은 43 기념일에는 알뜨르비행장 등 여러 43유적지에서 공연을 펼치는 등 의미있는 자리를 찾아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1년에는 앙상블 아미 단원들과 함께 ‘43과 평화영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으로 받은 상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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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위원회, 한경면 찾아 주민과의 현장소통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6월 10일(화) 오후 4시, 제주시 한경면사무소에서‘2025년도 제2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서부서, 한경파출소), 자치경찰단이 참여해 한경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직접 소통하며 지역 치안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자치경찰제 홍보 △기관별 주요 시책 설명 △주민 질의응답 및 현장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서부경찰서 교통과는 고령자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실제 사고 영상을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안전 보행 방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서부경찰서는 마늘 수확기 절도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방범활동을 공유하며, 최근 고산리 일대에서 진행된 야간 순찰(70여명)과 특별방범대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자치경찰단은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지정 및 해제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현장 심의위원회' 운영을 소개하며, 올해도 주민과의 현장소통을 강화하여 관련 심의와 시설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 현장에서는 시야 확보 미흡으로 인한 사고 위험 구간 정비, 신호 체계 개선,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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